작은 암자에 노스님과 동자승이 있었어. 어느날 동자승 얼굴을 보아하니 이녀석 관상이 일주일안에 죽게될 관싱인거야. 노스님이 관상의 대가였거든. 아이의 부모가 노스님을 믿고 맡겼는데 아이가 죽어나가게 생겼으니 노스님이 고민되었지. 하여 죽기전에 부모얼굴이나 보게 하려고 동자승에게 일주일동안 집에 다녀오라고 했지. 일주일 휴가를 준거지. 동자승은 신나서 집으로 내달렸지. 어느덧 일주일이 되었어. 노스님은 동자승 명복을 빌고 있었지. 근데 밖에서 동자승이 노스님을 부르는 거야. 노스님은 동자승 영혼이 마지막 인사하러 온거라 생각했지. 아니근데 동자승이 생생하게 살아 온거야. 노스님이 이해할 수 없었어. 틀림없이 일주일밖에 살수 없는 관상이었거든. 하여 동자승에게 일주일 동안 행적을 물었지. 동자승은 집에가서 ..
사는 지혜
2019. 1. 29. 2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