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어떤 과부에게 자녀나 손자들이 있거든 그들로 먼저 자기 집에서 효를 행하여 부모에게 보답하기를 배우게 하라 이것이 하나님 앞에 받으실 만한 것이니라 (디전 5:4) 너를 낳은 아비에게 청종하고 네 늙은 어미를 경히 여기지 말지니라 (잠 23:22) 그의 부모를 경홀히 여기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아멘 할지니라 (신 27:16) 사람에게 완악하고 패역한 아들이 있어 그의 아버지의 말이나 그 어머니의 말을 순종하지 아니하고 부모가 징계하여도 순종하지 아니하거든 (신 21:18) 그의 부모가 그를 끌고 성문에 이르러 그 성읍 장로들에게 나아가서 (신 21:19) 그 성읍 장로들에게 말하기를 우리의 이 자식은 완악하고 패역하여 우리 말을 듣지 아니하고 방탕하여 술..
우리는 친척집이나 이웃, 친구집을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남의 집을 방문할때에는 빈손으로 가기가 머슥해서 화장지나 선물을 가지고 간다. 방문하는 집이 잘되고 발전하리라는 마음을 함께 담아서 말이다. 이렇게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담은 물질적인 선물을 주는 것도 좋은 일이다. 남에게 물질적인 것을 베푸는 것은 마음이 있어서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물질이 가는 곳에 마음이 간다고 하지 않았는가? 이런 마음이 담긴 선물을 준비하기에 앞서 진실로 그 방문하는 집을 번성케 하게 한다면,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게 더 중요하다.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 이 집이 평안할지어다'하라고 하셨다 (누가복음 10장 5절) 예수를 믿는 우리는 곧 하나님의 대사이다. 그러기 때문에 어디를 방문하던지 항상..
"부족한 것이 있더냐?" " 없었나이다" 왜 우리는 세상에서 어린 양으로 살아야 할까? 양이란 동물은 가장 미련하고 아둔하다. 그래서 자신을 헤치려는 늑대가 다가오더라도 미리 감지하지 못하고 머리를 쳐박고 풀을 뜯기에 바쁘다. 그리고 혼자서 집을 찾지 못하기 때문에 양치기의 안내를 필요로 한다. 이런 아둔하고 어리석기 짝이 없는 양들과 같이 세상에서 살면, 사나운 이리떼와 같은 현실에서 승리할 수 있을까? 양이란 동물이 잘할 수 있는 단한가지 그것은 바로 양치기의 말에 순종하고 그대로 행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결국 이리떼의 공격을 피하고 승리할 수 있다. 이러처럼 기독교인도 세상에서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말씀에 순종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찾아서 승리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예수님은 전도인 7..
요즘은 스포츠 하면 축구, 농구, 야구, 테니스 등이 인기다. 축구는 그야말로 꾸준히 인기 있는 스포츠 종목이며, 야구, 농구, 테니스 등도 이에 버금가는 인기를 구사하고 있다. 사람들이 스포츠를 좋아하는 이유는 뭘까? 박진감과 속도감 그리고 승부를 가르는 통쾌함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런 스포츠는 지저분하고 처절한 정치보다 백배 낫다고 본다. 정치를 할 봐에야 스포츠 경기를 보거나 무한도전을 보는 것이 정신건강에 훨씬 이로울 것이다. 오늘은 스포츠와 관련해 오래된 영웅의 얘기를 끄집어 낸다. 1977년 11월 26일 파나마의 수도 파나마시티에서는 복싱계의 새로운 역사가 씌여졌으며 대한민국의 자존심을 더높이는 순간이 다가왔다. 이날 세계복싱협회가 신설한 주니어 페더급 초대 챔피언을 가리는 결정전이..
지금 베트남에서 가장 인기있고 잘나가는 사람은 바로 한국인 박항서 감독이다. 그는 베트남 축구의 아버지로 통하고 베트남 국민들을 열광케 한 위인이다. 이번에 아시안컵에도 한국과 나란히 8강에 들었으며, 연일 신화를 낳고 있다. 단순히 축구 결과만이 아니다. 박감독은 항상 기도로써 경기에 임하여 경기 장면장면에도 벤치에서 기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베트남은 공산국가로서 기독교를 인정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는 일요에는 항상 기도를 하러 교회에 간단다. 그리고 항상 겸손하고 공경의 생활을 한단다. 그래서 기독교 신자임을 알고는 다들 "아. 역시 그래서 그랬구나" 하는 반응을 보인단다. 이러한 박감독의 모습과 행동이 바로 참된 전도자의 자세가 아닌가 한다. 박감독 때문에 베트남에서는 기독교에 대한 시각..
호라시오 스패포드는 유명한 변호사이자 법리학 교수였다. 또한 신학교 이사 및 운영위원을 맡고 있었다. 그러다가 1871년에 4살된 아들이 폐렴으로 사망했다. 몇달 후 대화재가 일어나서 교회 뿐만 아니라 그의 재산도 같이 다 잃게 되었다. 이 화재는 바로 시카고 대화재 사건이다. 시카고 대화재는 1871년 10월 8일 토요일부터 10월 10일 화요일까지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일어난 대화재이다. 이 화재로 300명 가까이 사망하고, 시카고의 9제곱킬로미터에 달하는 지역이 불에 타고 10만명이상이 집을 잃고 이재민이 되었다. 이 화재는 19세기 미국에서 일어난 화재 사건 중 가장 큰 규모였으며, 시카고 도심 지역이 완전히 파괴되었지만 화재 이후 재건을 통해 시카고는 미국에서 가장 큰 경제 중심지 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