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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성(聖)스런 유머하나

새로운관심 2019. 1. 27. 19:20

경건한 신부님이 먼저 택시를 탔다.

근데 술취한 여자가 같이 타자고 부탁했다.

사실 늦은밤이었고 택시를 잡으려면한참 기다려야했다.


인정많은 신부님은 내키진 않았지만 허락했다.


술취한 여자는 이내 졸기 시작했고 택시가 흔들릴때마다 신부님 어깨에 얼굴을 기댔다.


신부님은 그때마다 눈을감고 나지막히 말했다.


" 주여, 저를 유혹에 빠지지말게 하소서."


그렇게 무사히 가던중 택시가 갑자기 급하게 우회전하자 술취해서 졸던 여자의 얼굴이 그대로 신부님 아랫도리에 파묻히게 되었다.

순간 신부님이 눈을 번쩍뜨며 외쳤다.

"오~~주여!!! 주님 뜻대로 하소서!!!"

 

[아래 영상은 <한우길>의 '신부님의 벌금 딱지(유머' 내용이다]

 



이건 유머일뿐입니다. 사실 신부님들은존경받을만 합니다.


평생을 독신으로 살면서 순결을 지키며 살겠다는 서약을 누군들 쉽게 할수 있겠습니까..


나한테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독신으로 사는게 불가능한게 아니라 평생 순결을 지켜야한다는게 불가능합니다.


어려운 길을 가시는 신부님,수녀님들께 신의 축복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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