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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창세기4장

새로운관심 2019. 3. 16. 13:35

1. 아담이 그의 아내 하와와 동침하매 하와가 임신하여 가인을 낳고 이르되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여다 하니라

2. 그가 또 가인의 아우 아벨을 낳았는데 아벨은 양 치는 자였고 가인은 농사하는 자였더라

 

3. 세월이 지난 후에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고

4.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5. 가인과 그이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몹시 분하여 안색이 변하

6.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가 분하여 함은 어찌 됨이며 안색이 변함은 어찌 됨이냐

7.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8.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에게 말하고 그들이 들에 있을 때에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을 쳐죽이니라

9.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 아우 아벨이 어디 있느냐 그가 이르되 내가 알지 못하나이다 내가 내 아우를 지키는 자니이까

10. 이르시되 네가 무엇을 하였느냐 네 아우의 핏소리가 땅에서부터 내게 호소하느니라

11. 땅이 그 입을 벌려 네 손에서부터 네 아우의 피를 받았은즉 네가 땅에서 저주를 받으니리

12. 네가 밭을 갈아도 땅이 다시는 그 효력을 네게 주지 아니할 것이요 너는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자가 되리라

13. 가인이 여호와께 아뢰되 내 죄벌이 지기가 너무 무거우니이다

14. 주께서 오늘 이 지면에서 나를 쫓아내시온즉 내가 주의 낯을 뵈옵지 못하리니 내가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자가 될지라 무릇 나를 만나는 자마다 나를 죽이겠나이다.

15.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그렇지 아니하다. 가인을 죽이는 자는 벌을 칠배나 받으리라 하시고 가인에게 표를 주사 그를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죽임을 면하게 하시니라.

16. 가인이 여호화 앞을 떠나서 에덴 동쪽 놋 땅에 거주하더니

17. 아내와 동침하매 그가 임신하여 에녹을 낳은지라 가인이 성을 쌓고 그의 아들의 이름으로 성을 이름하여 에녹이라 하니라

18. 에녹이 이랏을 낳고 이랏은 므후야엘을 낳고 므후야엘은 므드사엘을 낳고 므드사엘은 라멕을 낳았더라

19. 라멕이 두 아내를 맞이하였으니 하나의 이름은 아다요 하나의 이름은 씰라였더라

20. 아다는 야발을 낳았으니 그는 장막에 거주하며 가축을 치는 자의 조상이 되었고

21. 그의 아우의 이름은 유발이니 그는 수금과 퉁소를 잡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었으며

22. 씰라는 두발가인을 낳았으니 그는 구리와 쇠로 여러가지 기구를 만드는 자요 두발가인의 누이는 나아마였더라

23. 라멕이 아내들에게 이르되 아다와 씰라여 내 목소리를 들으라 라멕의 아내들이여 내 말을 들으라 라멕의 아내들이여 내말을 들으라 나의 상처로 말미암아 내가 사람을 죽였고 나의 상함으로 말미암아 소년을 죽였도다

24. 가인을 위하여는 벌이 칠 배일진대 라멕을 위하여는 벌이 칠 배일진대 라멕을 위하여는 벌이 칠십칠 배이리로다 하였더라

25. 아담이 다시 자기 아내와 동침하매 그가 아들을 낳아 그의 이름을 셋이가 하였으니 이는 하나남이 내게 가인이 죽인 아벨 대신에 다른 씨를 주셨다 함이며

26. 셋도 아들을 낳고 그의 이름을 에노스라 하였으며 그 때에 사람들이 비로소 여화의 이름을 불렀더라


여호와는 가인의 제물은 받지 않고, 아벨의 제물만 받았을까? 첫 제물이 아니어서 그런가? 그러면 가인에게 깨우쳐 줬으면 좋았을 텐데... 이게 원인이 되어 가인이 아베을 죽이기까지 했다. 그리고 가인은 동생을 죽이고 죄을 뉘우치는 커녕 죄벌이 무겁다고 하소연한다.

15절에서 가인을 죽이는 자는 벌을 칠배를 받는다고 했는데, 칠배의 벌은 어떤 것일까? 그리고 이때에 아담과 이브가 생존했다면 부모된 자격으로 왜 나서지 않았을까?

그리고 태초에 아담이 인류의 첫 조상이고, 그의 갈비뼈로 하와를 만들어 그들 사이에 가인과 아벨이 태어났는데, 15절에서 '가인에게 표를 주사 그를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죽임을 면하게 하시니라'에서 다른 사람이 있음을 의미하는데, 이 다른 사람들은 아담의 후손인가 아니면 태초에도 있던 사람일까?

23절 라멕이 '나의 상처로 말미암아 사람을 죽였고, 나의 상함으로 말미암아 소년을 죽였도다'의 의미는 결국 두 사람을 죽였다는 것인가? 먼저 상처를 받고 상함을 받아 정당방위 아니면 과잉방위 그리고 보복으로 살해 했다는 뜻인가?

24절의 의미는 여호와가 라멕을 보호한다는 의미인가? 상처 상함에 대한 칠십칠배가 사망에 이른다는 것인가 보다. 그러면 가인이 아벨을 죽였어도 동일한 벌을 내리지 않고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자가 되니라'로 비교적 가볍다. 그러나 가인의 자손이 다른 사람을 죽이는 것은 문제가 안된다. 먼저 공격을 하지 않고 정당방위나 보복으로 살해는 인정?

그리고 태초에 아담과 이브외 다른 사람들이 있었다는 전제라면, 택함을 받은 사람은 죄를 지어도 용서가 되고, 다른 사람들은 용서가 되지 않는단 의미인가?

아담의 후손들이 여인과 결혼하여 자손을 낳았다는 의미는 그때 아담의 후손이 아닌 다른 사람들이 있었음을 의미, 26절 셋이 에노스를 낳고 그때 사람들이 비로소 여호와 이름을 불렀다는 의미는 뭘까? 그때 절대자로서 인정했다는 건가?

 

아담

+

이브

가인

아벨

에녹

에노스

이랏

므후야엘

므드사엘

라멕(+아다)

라멕(+씰라)

야발

유발

두발가인

나아마

가축치는자의 조상

수금과 퉁소 잡는 자의 조상

구리, 쇠로 기구 만드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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