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라시오 스패포드는 유명한 변호사이자 법리학 교수였다. 또한 신학교 이사 및 운영위원을 맡고 있었다. 그러다가 1871년에 4살된 아들이 폐렴으로 사망했다. 몇달 후 대화재가 일어나서 교회 뿐만 아니라 그의 재산도 같이 다 잃게 되었다. 이 화재는 바로 시카고 대화재 사건이다. 시카고 대화재는 1871년 10월 8일 토요일부터 10월 10일 화요일까지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일어난 대화재이다. 이 화재로 300명 가까이 사망하고, 시카고의 9제곱킬로미터에 달하는 지역이 불에 타고 10만명이상이 집을 잃고 이재민이 되었다. 이 화재는 19세기 미국에서 일어난 화재 사건 중 가장 큰 규모였으며, 시카고 도심 지역이 완전히 파괴되었지만 화재 이후 재건을 통해 시카고는 미국에서 가장 큰 경제 중심지 중 하나..
미듬
2019. 1. 7. 0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