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쎄롤(reset all) : 모든걸 새롭게
정치가와 정치꾼의 차이는 뭘까? 정치가는 나라의 미래를 걱정하는 사람이고, 정치꾼의 다음 선거를 걱정하는 사람이다. 그러고 보면 현재 우리나라에서 정치가는 못 본듯 하다. 정치꾼이 아닌 정치가가 나와서 나라의 미래를 걱정하는 멋진 사람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출근하니 책상위에 앙증맞은 선물 하나가 반긴다. 이번에 정규직 전환이 되지 못해 퇴사하는 친구가 전해준 것이다. 챙겨주지 못해 미안한데 어쩌자고 이런 귀한 선물까지.... 그냥 눈물이 핑 돌고, 한방울이 뚜욱 떨어진다. 너무 미안해서.... 마음이 따뜻한 만큼 더 행복해지고 멋지게 살거라고 확신하고 기도도 해준다. 오늘도 인생에서 또 하나의 큰 빚을 짊어지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