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와 정통피자
스위스의 제일 높은 융프라우를 등정하고 나니, 스위스는 더 이상 볼게 없다는 느낌이 들었다. 여정을 꾸려서 버스를 타고 남으로 남으로 이태리를 향해서 갔다. 그렇게 달리고 달려서 우리는 국경을 건넜다. 이태리는 스위스와는 다르게 휴게소 화장실은 무료란다. 그리고 관광지도 모두 무료라고 한다. 그러나 지역에서 지역으로 건너갈때 통행세를 낸다고 한다. 평균 우리 버스 한대에 40만원정도 낸다고 한다. 대신에 관광지에서 사고등이 나서 병원치료를 받는 경우에는 외국관광객도 모두 무료로 치료해 준다고 한다. 그게 어떤 수술이라도 마찬가지란다. 이태리는 이런 나라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이태리의 주수입원은 식재료 수출이란다. 특히 발사믹 식초나 올리브유일, 토마토, 파스타 등이 유명하단다. 이런 식재료들은 모두다 ..
여행
2018. 11. 19. 1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