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어떤 과부에게 자녀나 손자들이 있거든 그들로 먼저 자기 집에서 효를 행하여 부모에게 보답하기를 배우게 하라 이것이 하나님 앞에 받으실 만한 것이니라 (디전 5:4) 너를 낳은 아비에게 청종하고 네 늙은 어미를 경히 여기지 말지니라 (잠 23:22) 그의 부모를 경홀히 여기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아멘 할지니라 (신 27:16) 사람에게 완악하고 패역한 아들이 있어 그의 아버지의 말이나 그 어머니의 말을 순종하지 아니하고 부모가 징계하여도 순종하지 아니하거든 (신 21:18) 그의 부모가 그를 끌고 성문에 이르러 그 성읍 장로들에게 나아가서 (신 21:19) 그 성읍 장로들에게 말하기를 우리의 이 자식은 완악하고 패역하여 우리 말을 듣지 아니하고 방탕하여 술..
요즘 학생들의 꿈은 뭘까? 공부 열심히 하여, 시험 잘보고, 명문고, 명문대 가는 것?? 학생들은 공부하는 기계로 전락했다. 공부자체가 목적이고 누구를 위한 공부인지도 모르는 경우가 있다. 모든 학생이 공부를 하여 명문대에 갈 수는 없다. 또 모든 학생이 명문대 가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물론 부모의 귀에 딱지가 앉도록 주입된 바램으로 수동적으로 원할 수는 있겠다) 각자가 원하고 희망하는 진로가 분명 있다. 그러나 반복되는 공부로 인해 이런 모든 꿈과 희망이 매몰되어 가고 있다. 그러다 보니 공부가 아니면 인생이 아닌 것으로 생각한다. '이생망' '대박자'라는 말이 학생들 사이에 유행한다. 이생망은 '이번생은 망했다'이고, 대박자는 '대가리 박고 자살하자'는 자조 섞인 학생들간에 유..
작은 암자에 노스님과 동자승이 있었어. 어느날 동자승 얼굴을 보아하니 이녀석 관상이 일주일안에 죽게될 관싱인거야. 노스님이 관상의 대가였거든. 아이의 부모가 노스님을 믿고 맡겼는데 아이가 죽어나가게 생겼으니 노스님이 고민되었지. 하여 죽기전에 부모얼굴이나 보게 하려고 동자승에게 일주일동안 집에 다녀오라고 했지. 일주일 휴가를 준거지. 동자승은 신나서 집으로 내달렸지. 어느덧 일주일이 되었어. 노스님은 동자승 명복을 빌고 있었지. 근데 밖에서 동자승이 노스님을 부르는 거야. 노스님은 동자승 영혼이 마지막 인사하러 온거라 생각했지. 아니근데 동자승이 생생하게 살아 온거야. 노스님이 이해할 수 없었어. 틀림없이 일주일밖에 살수 없는 관상이었거든. 하여 동자승에게 일주일 동안 행적을 물었지. 동자승은 집에가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