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월에 100년을 이어갈 개혁 로드맵을 만들겠다고 공언하면서 출범했던 재정특위가 뚜렷한 성과없이 10개월만에 막을 내린다고 한다. 뭔가 해낸다고 공언했기 때문에 그것도 대통령 직속 위원회로 만들었는데 결국은 세금만 쭉 빨아 먹고 만 것인지 모르겠다. 이 정부는 우리나라에서 재테크를 잘하여 부자되는 사람을 무지 싫어한다. 그저 미래에 대한 희망없이 힘겹게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만 국민으로 보는 것 같다. 집없는 서민으로 살때는 관심을 가져주고 세제혜택도 제공하는 등 떠 받들다가도, 허리띠 졸라매어 집이라도 한채 들컥 사면 그때부터는 시기와 질투를 하며 적폐로 몰아가는 느낌이다. 정작 각종 복지혜택을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해서 각종 세금을 거둬들이는 곳은 재산이 있는 사람들인데 말이다. 집값을 듬뿍..
부동산
2019. 2. 28. 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