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 한 줄에 만원 중국 관광객을 유커라고 한다. 최근 유커를 상대로 '1만원 짜리 김밥' 사건이 있었다. 한국을 찾은 유커들이 동대문 노점에서 김밥 한 줄을 사먹고 1만원을 계산했다. 그 유커는 상점 주인이 자신들이 중국인임을 알고 바가지를 씌웠다고 주장한다. 그는 그것을 알았지만 해외에 와서까지 다투기 싫어서 요구한 돈 1만원을 계산하고 나왔단다. 화가 난 그는 종국에 돌아가서 SNS에 이 사실을 올렸다. 그리고 "한국에는 다시는 가고 싶지 않다"고 했다. 유커들이 많이 와서 관광을 하고 소비를 하면 우리나라 경제에 큰 이익이 된다. 그러나 한국의 고질병인 바가지 요금 때문에 기분좋게 한국을 찾은 관광객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바가지 요금을 경험한 유커들은 한국에 대한 부정적인 소문을 퍼뜨린..
1천명의 팬을 만들어라
2019. 1. 14. 2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