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중개에서 기본은 주택이고 상가, 토지등은 선택적으로 전문성을 넓히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 반대로 생각하면 주택을 전문으로 한다는 것은 아니라는 얘기다. 기본인 주택은 철저히 잘 다지고, 아울러 상가 등을 추가로 해서 자기만의 전문영역을 확보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상가, 토지등은 그만큼 까다롭고 어렵다고 해석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러한 잡히지 않는 상가중개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서 강성일 님의 '상가중개영업 실무'를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상가 실무에 대해서 원론적인 얘기보다는, 실전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가 담겼다. 그런 의미에서 실무편람이라고 해도 무방하다고 생각한다. 아래는 이 책 '상가중개 영업실무'를 읽으면서 나름대로 언더라인을 한 부분을 정리했다. 저자의 ..
영업은 영업사원만 해야 할까? 아니다. 상품을 잘 알고 사용해 본 사람이 영업을 하는 게 낫다. 물론 영업사원은 상품에 대해 잘 알고 상품을 이용하기도 한다. 영업사원의 상품에 대한 정보는 업무 맨얼에 따른 학습효고이다. 상품을 반복적으로 사용한 겅험에 따른 이해도는 떨어진다. 경험으로 알게 된 상품의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면 고객의 공금증을 해소할 수 없다. 결국은 상품의 구매로도 이어지지 않는다. 이제는 영업을 누가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때다. 우리 회사는 고객패널 제도를 운영한다. 고객 신청자 중에서 오프라인 10명, 온라인 15명으로 구성된다. 패널들은 상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하고 회사에 의견을 제시한다. 이러한 의견은 대부분 반영되어 상품과 서비 개선에 많은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