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생망?
요즘 학생들의 꿈은 뭘까? 공부 열심히 하여, 시험 잘보고, 명문고, 명문대 가는 것?? 학생들은 공부하는 기계로 전락했다. 공부자체가 목적이고 누구를 위한 공부인지도 모르는 경우가 있다. 모든 학생이 공부를 하여 명문대에 갈 수는 없다. 또 모든 학생이 명문대 가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물론 부모의 귀에 딱지가 앉도록 주입된 바램으로 수동적으로 원할 수는 있겠다) 각자가 원하고 희망하는 진로가 분명 있다. 그러나 반복되는 공부로 인해 이런 모든 꿈과 희망이 매몰되어 가고 있다. 그러다 보니 공부가 아니면 인생이 아닌 것으로 생각한다. '이생망' '대박자'라는 말이 학생들 사이에 유행한다. 이생망은 '이번생은 망했다'이고, 대박자는 '대가리 박고 자살하자'는 자조 섞인 학생들간에 유..
에듀
2019. 4. 24. 1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