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분단의 아픔으로 인해 많은 고통을 분담하고 있다. 먼저 휴전선으로 양분되어 있어서 서로 왕래를 할 수가 없어서 가족과 친척간에 안부를 전할 수 없었는게 휴전후 65년동안 쭈욱 이어졌다. 그러다가 반쪽인 남한에서 83년에 공영방송 주관으로 이산가족찾기를 위해서 의외로 많은 분들이 남한에서 재회를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있었다. 그리고 남북이 공동으로 정부차원에서 이산가족 상봉을 주기적으로 진행해 왔는데, 이념과 정치적 갈등으로 인해 부모형제 자매 가족들과 친척들이 왕래할 수 없는건 역사의 엄청난 비극이고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그나마 요즘은 남북정상회담의 진행으로 평화의 무드가 조성되어 DMZ내 각자의 벙커나 군사시설을 철수 혹은 파괴하는 것은 긍정적이고 고무적인 현상이다. 이렇게 한단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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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2. 15.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