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중개 바이블'을 읽고,,,,
이번에 접하게 된 책은 최원철님의 '상가중개 바이블'이다. 공인중개업 현장에서 20여년의 실전경험을 바탕으로 상가실무 경험을 한권의 책으로 엮어내어 그 내공을 고스란히 알려주고 있다. 주택과는 달리 다양한 업종과 관련규정들이 많아서 상가중개를 하는 것에 대해 꺼리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한 난감하고 곤란한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이책이 나왔다고 할 수 있어 보인다. 분량도 500페이지가 훨씬 넘어 책을 처음 접했을때는 읽어내는 부담감이 컸다. 그러나 한줄한줄 읽어나가며 사례와 실력으로 어우러진 내용은 빠져드는 매력과 즐거움이 더해졌다. 물론 경험이 없는 나로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었다. 내가 가보지 않은 길에서 경험자로서 선배로서 등불을 밝혀주는 저자의 지혜와 배려는 부동산중개에 첫걸음을 내딛는 모든..
부동산
2021. 1. 26. 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