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라면 이야기
한국 사람치고 라면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다. 라면은 편하고 쉽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인스턴트 식품이다. 나도 라면 먹는 것을 즐겨한다. 특히 아들이랑 둘이 있거나 할 때에는 어김없이 라면을 찾게 된다. 그러고 보면 라면을 참 잘 만든 식품중의 하나이다. 점심때 라면을 끓여 먹어려는데, 라면이 동이 나고 없었다. 쭐래쭐래 장바구니를 들고 마트에 갔다. 즐겨먹은 진라면 순한맛 5개들이 한봉지와 계란까지 샀다. 그래도 라면에 계란은 하나 넣어 줘야 영양을 보충할 수 있다는 위안이 있어서이다. 라면 한봉지는 얼마나 할까? 다섯개 들이가 2,850원 하니까 한봉지에 570원 한다. 라면 한봉지의 무게는 120그램이다. 계란은 하나에 460원 한다. 그러면 1,030원만 있으면 영양 보충을 할 수 있는..
일상
2018. 8. 31. 1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