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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학 박사이자 대학교수인 저자 제승욱씨는 개업공인중개사이다. 동의대학교에서 부동산 대학원과 부동산 금융.자산 경영학과에서 겸임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단다. 저자가 출간한 '돈 잘버는 공인중개사는 따로 있다'라는 책을 접하며, 젊은 나이에 부동산에서 전문적으로 몰입할 수 있다는 것에 놀랐다. 특히나 관광관련 학과를 졸업하고 필리핀에서 여행 가이드 등의 역할을 하면서 흥미와 전문성을 발휘하던 그가 어찌되면 전혀 다른 업종으로 전향했다는 것은 경이롭기 까지 한다. 아마도 가장 큰 배경은 책에서도 밝혔지만어설픈 부동산 투자에서의 실패가 아니었을까 생각된다. 이런 것을 보면 성공에서의 실패는 필요조건은 아닐지라도 충분조건임은 틀림없는 것 같다. 그때 초기 투자시에 무리없이 계약을 하고 성공했다면 그는 아마..
부동산
2020. 12. 30.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