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여행 - 1일차
겨울의 추위를 피해서 따뜻한 남쪽나라로 길을 나선다. 철새들은 날개짓을 하여 언제 어디든 맘대로 날아가지만, 날개없는 우리는 비행기 시간에 맞춰야 한다. 멀지 않은 동네이지만, 그래도 입맛이 다를 수 있어서, 한국인의 식량 컵라면을 준비했다. 베트남의 호텔에는 커피포트가 비치 되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여 포트는 별도로 패킹하지 않았다. 짐을 덜어 줘서 고맙다. 그리고 환전도 했다. 베트남 돈을 직접 환전하면 수수료가 더 비싸니까, 달러로 가져가서 현지에서 베트남 '동'으로 환전을 하던지 아니면 왠만하면 달러나, 원화,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단다. 베트남에서는 보석상에서 환전하는게 제일 저렴하단다. 티켓 발권을 위해서, 키오스크에 가니 좌석이 부족하다단다. 도우미도 난감해 하며, 직접 데스크로 가보라고 한..
일상
2020. 1. 19. 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