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3 부동산 대책 이후에 서울 아파트 가격이 주춤 하락하는 듯한 분위기가 있었다. 그러나 그러한 주춤세도 잠시 다시 강남 재건축을 위주로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지금 경제 상황상 아파트 등 집값이 상승할 여건은 없어 보인다. 첫째, 국제 경제적으로 미중 무역전쟁으로 인해 경제의 불안정성은 극대화 되어 가고 있다. 미국과 중국이 세계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월등하므로 이들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둘의 갈등으로 세계경제는 불안해 질 수밖에 없다. 둘째,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내수위주 경제가 아닌 수출주도형 경제구조인데, 미중갈등으로 인해 수출이 발목을 잡혀 있다. 특히 완제품 시장에서는 완벽하게 중국이 저렴한 생산비를 통해서 우리가 설 자리가 없다. 단지 반도체 등 중간재..
9.13 대책 이후 거래절벽이 갈수록 심화되어 가고 있는게 현실이다. 하물며 2월의 서울 아파트 매매 건수를 살펴보면 최근 몇년 동안의 기준으로 볼 때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단다. 이러한 부동산 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유독 눈길이 끄는 곳이 있다. 바로 마포구 아현동 마포래미안푸르지오가 시세보다 2억원 높은 가격에 거래가 되어서 화제가 일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비단 마포래미안푸르지오에 국한된 것이 아니다. 마포, 용산,동작구 등 강북지역에서 1월 거래량보다 2월 거래량이 소폭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서 급매물 위주로 거래가 늘어난 것이 아닌가 전망이 나오기도 한다. 하지만 최근에는 강북횡단선 신설소식이 전해지자 나왔던 급매물이 쏙 들어갔다고 한다. 이런현상을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