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3 대책으로 부동산 시장은 새로운 전환기에 맞은 느낌을 받고 있는 듯 하다. 다주택자들은 매물을 내 놓지 않고 있으면서 앞으로 집값의 향배는 어디가 될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다주택자들에 대한 종부세를 비롯한 보유세 등의 압박과 대출 규제등으로 그동안의 폭발적이든 부동산 시장의 뜨거운 열기는 진정 국면으로 접어든 느낌이 든다. 다주택자들은 양도세 등의 중과세를 피하기 위해서 증여를 하거나 아니면 임대주택 사업자로 등록을 함으로 인해서 시장에는 매물이 씨가 말랐다고 한다 . 그리고 이러한 현상은 앞으로 당분간 지속될 분위기라고들 한다. 하기야 누구라도 주판을 튕겨 보고 자신한테 유리한 선택과 결정을 하게 마련일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보도되는 신문에 따르면 9.13 대책 이후 임대주택 사업자..
집값 시장과 사랑에 빠지다. 짝사랑하다 외면 당한 정책 요즘 집값이 미쳤다고 한다. 그러나 집값이 미친게 아니라 외부에서 멀쩡한 집값을 미치게 만드는게 아닐까? 그냥 가만 뒀으면 집값이 이리도 미치지는 않았을 것을 미쳤다고 자꾸 옆에서 치니 정말로 미쳐버린것 같다. 미친집값은 누가 다스릴 수 있을까? 미친개는 몽둥이라도 있는데, 집값을 몽둥이로 때려 잡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그저 답답하다. 아프리카나 미국의 우거진 숲에서는 자연적으로 화재가 발생한다. 자그마한 불씨에서 시작한 불은 시간이 지나면서 겉잡을 수 없을 정도로 퍼진다. 산불이나 들불이 한 번 번지면 정말로 손쓸 수 없는 상황이 온다. 지금 서울 집값이 꼭 불이 번지는 듯하다. 강남에서 시작한 집값 상승의 불씨는 여의도, 용산을 지나 이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