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집값과 전세가가 모두 빠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 대해서 부동산 폭락이라는 극단적인 주장을 하는 경우도 왕왕 있다. 오늘은 요즘과 유사한 패턴의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분석해 본다. 2010년경에는 주택 가격이 많이 하락했다. 그러다가 13년경에는 마치 미치기라도 한듯 전세값이 천정부지로 올랐다. 매매가 없는 상태에서 전세값만 오르는 경우가 되었다. 매매를 하려는 투자자가 없고, 금리마저 뚝 떨어져서, 전세금으로 이자수익을 누릴 수 없어서 기존의 전세를 월세로 전환하는 경우가 속출했다. 이렇게 되니 전세 공급은 더욱 줄어드는 경우가 되었다. [웃으며 가는 코너 미스터 빈] https://www.youtube.com/watch?v=G9nqB8BwGHU&t=9s 요즘은 집값과 전세가가 같이 하락하고 ..
옛날 어느 나라에 이상한 법이 있었다. 똘이는 열심히 일해서 모은 돈으로 먹을거 안먹고 입을거 안입고 해서 결혼한지 20년만에 집을 한채 샀다. 그렇게 집을 샀더니 주변에서 이상하게 보기 시작했다. 뿐만아니라 나라에서도 악덕업자 취급을 했다. 그러면서 집을 살때 어떤 돈으로 집을 샀는지 재원 출처를 소명하라고 했다. 뿐만 아니라 집을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 보유세라는 명목으로 세금을 내라고한다. 그리고 정부의 부추김과 잘못된 정책으로 인해 집값이 천정부지로 치솟는다. 그렇게 되자 보유세 뿐만 아니라 종부세도 내라고 한다. 세금낼거 다 내고 나니, 집값을 잡겠다고 대출을 죄고, 세금을 더 많이 뜯어간다. 지금은 집을 살때 보다 더 낮은 가격으로 집값이 형성된단다. 똘이 친구 한심이는 여행을 좋아하고 먹을거..
오늘 한국은행 이주열 총재는 금리를 소폭 인상한다고 밝혔다. 기준금리를 종전 1.5%에서 1.75%로 0.25%포인트 인상됐다. 이러한 금리인상은 지난해 11월에 한 후로 처음이다. 미국에서 금리를 올리니까 우리도 달러유출을 막기 위해 어쩔수 없는 선택일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나라가 IMF때는 달러 잔고가 없어서 결국은 국가 부도위기까지 갔었다. 미국의 금리가 오르면 우리 나라에 투자한 외국인 투자자들은 증시에서 주식을 처분하고 미국시장에 투자를 하는 것이 더 많은 이익을 남긴다. 투자자들은 이익에 민감하므로 쉽게 달러를 빼내어 본국으로 가져간다. 그러면 주가하락은 물론 국내경기마저 힘들게 된다. 이를 방어하기 위해서 미국이 금리를 올리면 우리도 같이 올려야 하는 이유이다. 예전에는 미국의 금리와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