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돌판 둘을 처음 것과 같이 다듬어 만들라 네가 깨뜨린 처음 판에 있던 말을 내가 그 판에 쓰리니 2. 아침까지 준비하고 아침에 #시내 산에 올라와 산 꼭대기에서 내게 보이되 3. 아무도 너와 함께 오르지 말며 온 산에 아무도 나타나지 못하게 하고 양과 소도 산 앞에서 먹지 못하게 하라 4. 모세가 돌판 둘을 처음 것과 같이 깎아 만들고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그 두 돌판을 손에 들고 여호와의 명령대로 시내 산에 올라가니 5. 여호와께서 구름 가운데에 강림하사 그와 함께 거기 서서 여호와의 이름을 선포하실새 6. 여호와께서 그의 앞으로 지나시며 선포하시되 여호와라 여호와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라 7. 인자를 천대까지 베풀..
1. 백성이 모세가 산에서 내려옴이 더딤을 보고 모여 백성이 아론에게 이르러 말하되 일어나라 우리를 위하여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라 이 모세 곧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사람은 어찌 되었는지 알지 못함이니라 2. 아론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의 아내와 자녀의 귀에서 금 고리를 빼어 내게로 가져오라 3. 모든 백성이 그 귀에서 금 고리를 빼어 아론에게로 가져가매 4. 아론이 그들의 손에서 금 고리를 받아 부어서 조각칼로 새겨 송아지 형상을 만드니 그들이 말하되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의 신이로다 하는지라 5. 아론이 보고 그 앞에 제단을 쌓고 이에 아론이 공포하여 이르되 내일은 여호와의 절일이니라 하니 6. 이튿날에 그들이 일찍이 일어나 번제를 드리며 화목제를 드리고 백..
1.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아론과 나답과 아비후와 이스라엘 장로 칠십 명과 함께 여호와께로 올라와 멀리서 경배하고 2. 너 모세만 여호와께 가까이 나아오고 그들은 가까이 나아오지 말며 백성은 너와 함께 올라오지 말지니라 3. 모세가 와서 여호와의 모든 말씀과 그의 모든 율례를 백성에게 전하매 그들이 한 소리로 응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우리가 준행하리이다 4. 모세가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기록하고 이른 아침에 일어나 산 아래에 제단을 쌓고 이스라엘 열두 지파대로 열두 기둥을 세우고 5. 이스라엘 자손의 청년들을 보내어 여호와께 소로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게 하고 6. 모세가 피를 가지고 반은 여러 양푼에 담고 반은 제단에 뿌리고 7. 언약서를 가져다가 백성에게 낭독하여 듣게 하니 ..
온천욕을 하고 호텔로 향했다. 어둠의 그림자가 대마도에도 짙게 몰려 오고 있었다. 대마호텔로 버스는 달려갔다. 한참을 가다가 공용주차장 같은 곳에서 브레이크를 밟더니 여기서 부터는 내려서 호텔로 가는 거란다. 호텔의 멋진 영접은 기대하지 않았어도 호텔 정문에 정차하고 내릴 줄 알았는데 이건 뭐 대략 난감하다. 암튼 짐을 바리바리 챙기고, 하기야 1박 여행에 짐도 없다. 딸랑 배낭 하나뿐이다. 배낭을 메고 가이드를 따라서 갔다. 어둠이 내려앉은 길에는 가로등만이 매몰차게 검은 그림자를 내 몰고 있었다. 느낌은 작은 시골 같았다. 가운데 하천이 흐르고 양 옆으로 일방통행 도로가 있다. 드디어 호텔앞에 당도했단다. 쪼그맣다. 말이 호텔이니 우리나라 기준으로 볼때 모텔수준도 안된다. 엘리베이트도 조그마해서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