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월에 100년을 이어갈 개혁 로드맵을 만들겠다고 공언하면서 출범했던 재정특위가 뚜렷한 성과없이 10개월만에 막을 내린다고 한다. 뭔가 해낸다고 공언했기 때문에 그것도 대통령 직속 위원회로 만들었는데 결국은 세금만 쭉 빨아 먹고 만 것인지 모르겠다. 이 정부는 우리나라에서 재테크를 잘하여 부자되는 사람을 무지 싫어한다. 그저 미래에 대한 희망없이 힘겹게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만 국민으로 보는 것 같다. 집없는 서민으로 살때는 관심을 가져주고 세제혜택도 제공하는 등 떠 받들다가도, 허리띠 졸라매어 집이라도 한채 들컥 사면 그때부터는 시기와 질투를 하며 적폐로 몰아가는 느낌이다. 정작 각종 복지혜택을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해서 각종 세금을 거둬들이는 곳은 재산이 있는 사람들인데 말이다. 집값을 듬뿍..
정부의 9.13등 각종 대대적인 규제로 인해 연말까지 집값이 안정화 된다는게 지배적인 견해이다. 서울 강남을 시작으로 하여 아파트 값이 서서이 하락하여 용산,동작,을 거쳐 분당으로까지 확산된다고들 한다. 또한 11월말에 시행될 청약제도 개편과 관련하여 청약시장도 냉랭한 반응이 일거라고 기대한다. 일부 전문가들은 10월부터 적용된 DSR(총체적상환능력비율)과 수도권 분양물량의 대기하고 있어 집값 안정세는 지속될 수 있다고들 한다. DSR은 대출자가 매년 갚아야 하는 원리금을 소득으로 나눈 값이다. DTI(총부채상환비율)과 비교시 분모는 연소득으로 동일하지만, 분자에 전세금보증금담보대출, 신용대출, 자동차 할부등의 원금이 포함된단다. 또한 저축은행, 신용카드, 캐피탈 여신전문금융회사에도 DSR이 적용된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