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학생들의 꿈은 뭘까? 공부 열심히 하여, 시험 잘보고, 명문고, 명문대 가는 것?? 학생들은 공부하는 기계로 전락했다. 공부자체가 목적이고 누구를 위한 공부인지도 모르는 경우가 있다. 모든 학생이 공부를 하여 명문대에 갈 수는 없다. 또 모든 학생이 명문대 가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물론 부모의 귀에 딱지가 앉도록 주입된 바램으로 수동적으로 원할 수는 있겠다) 각자가 원하고 희망하는 진로가 분명 있다. 그러나 반복되는 공부로 인해 이런 모든 꿈과 희망이 매몰되어 가고 있다. 그러다 보니 공부가 아니면 인생이 아닌 것으로 생각한다. '이생망' '대박자'라는 말이 학생들 사이에 유행한다. 이생망은 '이번생은 망했다'이고, 대박자는 '대가리 박고 자살하자'는 자조 섞인 학생들간에 유..
노원구 창동 일대가 놀라운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 서울시는 창동차량기지 용지에 지식형 연구개발 단지 등 업무중심 복합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한다. 창동 차량기지는 24년까지 경기 남양주시 진접으로 이동시킬 것이라고 한다. 이렇게 진접으로 차량기지가 이전하게 되면 창동지역으로는 개발에 대한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 반면에 진접의 경우에는 차량기지가 들어서면 창동이나 다른 차량기지 지역이 그랬던 것처럼 장기적인 측면에서는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런 부분에서는 서울시의 보상절차와 같은 게 필요하다고 본다. 창동의 차량기지가 이전하면 현재의 동부간선도로중 창동과 상계 구간 1.3키로 정도를 지하화하기로 했다. 그간 동부간선도로로 인해서 이 지역이 동서로 양분이 되어 있어서 분리되어 있어서 통합발전에 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