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재건축 시장 최대어로 각광을 받았넌 반포주공 1단지 3주구 재건축 사업이 삐걱거린다. 당초 시공사로 선정되었던 현대산업개발은 1월에 개최된 임시총회에서 시공사 취소의 의결을 통과했었다. 하지만 1월 총회의 절차에 대해서 투표조작 의혹이 일자, 이러한 의혹을 일소하기 위해서 이번에 새롭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자 했다. 조합측은 이번 총회를 통해서 시공사 취소 문제를 깔끔하게 해결하고, 새로운 시공사 선정을 하려고 했었다. 하지만 현산의 시공사 지위 취소를 재확인하는 임시총회가 무산되었다. 이로인해 당분간 조합원들 간의 갈등의 골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현대산업개발과 일부 조합원은 1월의 총회에 대하여 투표 조작을 주장한다. 그리고 조합장을 사문서 위조와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한 상태이다. 또한 서초구..
얼마전까지만 해도 재건축 대상 아파트 중 대형평수에 대해서는 원 플러스 원 공급을 내걸고, 장려를 많이 했다. 그렇게 하면 주택수가 늘어나 자연히 공급 증가로 주택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고육책이었다. 사실 가족수 감소와 핵가족 그리고 1인가구의 증대로 큰 평형 한채 보다는 작은평형 두채가 더 실속이 있다. 1+1 재건축이란 중대형 1가구를 보유하고 있는 조합원이 재건축을 할 때 신축 아파트 2가구를 받을 수 있게 하는 제도이다. 2013년 4월 1일 박근혜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대책 (4.1 부동산 대책)에 포함된 내용중의 하나이다. 점더 정확히 말하면 이는 이명박 정부때 법이 개정되었으며, 박근혜 정부가 들어선 2013년부터 시행됐다. 풀이해서 말하면 재건축 조합원이 기존 주택의 평가금액이나 전용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