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3 대책 이후 거래절벽이 갈수록 심화되어 가고 있는게 현실이다. 하물며 2월의 서울 아파트 매매 건수를 살펴보면 최근 몇년 동안의 기준으로 볼 때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단다. 이러한 부동산 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유독 눈길이 끄는 곳이 있다. 바로 마포구 아현동 마포래미안푸르지오가 시세보다 2억원 높은 가격에 거래가 되어서 화제가 일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비단 마포래미안푸르지오에 국한된 것이 아니다. 마포, 용산,동작구 등 강북지역에서 1월 거래량보다 2월 거래량이 소폭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서 급매물 위주로 거래가 늘어난 것이 아닌가 전망이 나오기도 한다. 하지만 최근에는 강북횡단선 신설소식이 전해지자 나왔던 급매물이 쏙 들어갔다고 한다. 이런현상을 보면..
18년은 정부의 규제 덕분에 집값이 무지 올랐다가 잠시 소강상태에 있다. 작년 이맘때 올해의 부동산 시장을 전망했을때 대부분의 의견이 집값은 하락한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올해는 대폭 올랐고, 후반에 소폭 하락했으니 전체적으로 보면 집값이 상승했다. 즉 작년의 주류 예측과는 판이하게 다른 결과가 나왔다. 내년도 전망에 앞서 올해의 결과를 살펴보자. [2018년 대표적으로 오른 곳] 올해를 정리해 보면 절대금액 기준으로 가장 많이 오른 곳은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이다. 전용 244 제곱미터가 9월에 50억원에 매도되어서 작년 대비 11억원이나 올랐다고 한다. 어쨋거나 타워팰리스의 옛 명성을 다시 찾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2002년에 입주한 #타워팰리스는 넓은 주차장, 첨단 경비시스템, 수영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