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기가 침체되면 사업인허가 이후에 착공이나 분양을 미루는 사업장이 늘어나기 마련이다. 모든 사업이 그러하듯이 부동산의 경우에도 경기 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그래서 주택시장 침체 및 부동산 경기가 좋을때는 사업을 서둘러 추진하여 인허가, 착공, 분양의 시간적 간격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반대로 경기 상황이 안좋아지면 이러한 절차들이 장기화디는 양상을 보인다. 이러한 사업이 장기될때 그 위험부담은 건설사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경기가 좋지 않으면 1차적으로 분양률이 저조해진다. 분양저조는 당장 큰 무리는 없어 보인다. 분양저조에 따라 순차적으로 입주율도 저조하게 되면, 건설사는 입주율을 높이기 위해서 각종 마케팅을 하고, 분양가 할인이나 임대전환으로 가게되면 건설사의 수익이 줄어들 ..
정부의 9.13등 각종 대대적인 규제로 인해 연말까지 집값이 안정화 된다는게 지배적인 견해이다. 서울 강남을 시작으로 하여 아파트 값이 서서이 하락하여 용산,동작,을 거쳐 분당으로까지 확산된다고들 한다. 또한 11월말에 시행될 청약제도 개편과 관련하여 청약시장도 냉랭한 반응이 일거라고 기대한다. 일부 전문가들은 10월부터 적용된 DSR(총체적상환능력비율)과 수도권 분양물량의 대기하고 있어 집값 안정세는 지속될 수 있다고들 한다. DSR은 대출자가 매년 갚아야 하는 원리금을 소득으로 나눈 값이다. DTI(총부채상환비율)과 비교시 분모는 연소득으로 동일하지만, 분자에 전세금보증금담보대출, 신용대출, 자동차 할부등의 원금이 포함된단다. 또한 저축은행, 신용카드, 캐피탈 여신전문금융회사에도 DSR이 적용된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