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부가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사업을 발표했다. 이는 전북의 새만금 국제공항 등 23개 사업이 해당된다. 총 예산은 24조 1천억원이 든다고 한다. 거의 1개사업에 1조원이란 어마어마한 돈이 풀린다. 정말로 어마어마한 대형국책사업이다. 참고로 MB정부대 4대강 사업은 22조원이었다. 이번 예타 면제 사업의 주된 내용은 철도, 도로등 인프라 관련해서이다. 이번 사업지 선정의 기준은 지역균형발전을 강조했단다. 그래서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사업은 원칙적으로 제외했다고 한다. [ 이 내용을 음성으로도 들어보세요 : http://www.podbbang.com/ch/1770125?e=22849672 ] 국가의 교통인프라를 위해서 예타를 면제하여 빠른 사업이 추진되도록 하는 것은 좋다. 어떻게든 ..
지난 12월에 3기 신도시 택지 발표를 했으며, 아울러 GTX 교통망 확충방안을 발표했다. 3기 신도시는 남양주 왕숙지구에 6만 6천가구, 하남 교남지구에 3만 2천 가구, 인천 계양지구에 1만 7천가구, 과천에 7천가구를 조성하다는 내용이었다. 3기 신되의 선정 기준은 서울 경계선으로부터 2킬로미터 이내인 지역이란다. 서울 경계선이 부정형이라서, 이들 지역은 서울 도심에서 20킬로미터 이상 된다고 한다. 그리고 이들 지역의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해서 당국에서는 GTX 노선 개발을 위해 서두르고 있다. A노선인 파주 운정, 일산, 서울역, 삼성역, 동탄으로 이어지는데, 지난 12월 27일에 일산 킨텍스에서 착공식을 햇다. 18년에 착공식을 하니 못하니 말들이 많았었는데 암튼 계힉대로 착공식을 했다. C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