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학생들의 꿈은 뭘까? 공부 열심히 하여, 시험 잘보고, 명문고, 명문대 가는 것?? 학생들은 공부하는 기계로 전락했다. 공부자체가 목적이고 누구를 위한 공부인지도 모르는 경우가 있다. 모든 학생이 공부를 하여 명문대에 갈 수는 없다. 또 모든 학생이 명문대 가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물론 부모의 귀에 딱지가 앉도록 주입된 바램으로 수동적으로 원할 수는 있겠다) 각자가 원하고 희망하는 진로가 분명 있다. 그러나 반복되는 공부로 인해 이런 모든 꿈과 희망이 매몰되어 가고 있다. 그러다 보니 공부가 아니면 인생이 아닌 것으로 생각한다. '이생망' '대박자'라는 말이 학생들 사이에 유행한다. 이생망은 '이번생은 망했다'이고, 대박자는 '대가리 박고 자살하자'는 자조 섞인 학생들간에 유..
인생을 쉽게 사는 방법이 두가지 있는데, 하나는 모든 것을 믿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모든 것을 의심하는 것이다. 두가지 모두 우리가 사고하지 못하게 만든다 - 알프레드 코집스키 (폴란드 출신의 미국 논리학자) [이 내용을 음성으로도 들어 보세요 : http://www.podbbang.com/ch/1770125?e=22849383] 요즘같이 복잡하고 피곤한 세상에 쉽게 살고픈 욕망은 누구에게나 있다. 인생이라는 것은 정말 쉬운 상대가 아니다. 쉬우면 인생이라고 할 수 없다. 인간은 동물과 확연히 다른 구분이 바로 사고를 하는 것이다. 이 사고의 개념은 점점 확장되고 발전하여 놀라운 상상력의 발휘로 인류문화를 눈부시게 발전시켜 왔다. 동물의 세계와 비교해 보면 그들은 끊임없은 조상대대로 이어져 내려온 본..
가정에 불화와 논쟁이 생기면 인생에서 이를 만회해 줄 수 있는 일은 거의 없다 - 라와나 블랙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