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잘 나가는 공인중개사의 비밀노트'를 읽에 되었다. 저자는 정년퇴직을 하고 제2의 인생을 개척하기 위해서 공인중개사 시험을 합격하고, 개업공인중개사로 시작을 했다. 대부분 퇴직을 하면 가벼운 소일거리를 생각하는데, 저자 김영배 님은 시험이라는 어려운 관문을 통과하기 위해 노력을 했고, 아울러 창업이라는 험난한 길을 간 것에 대해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주변에 흔하디 흔한게 공인중개사란 말이 있다. 하지만 하나하나의 개공들은 시험이라는 어려운 관문을 통과했고, 또한 10만이 넘는 동종업종끼리의 불꽃 튀는 경쟁을 해야하는 어려운 현실이다. 또한 남들이 보기에는 달랑 계약서 한장 써 주고 고액의 중개수수료를 받는다고 한다. 하지만 보이는게 전부가 아니다. 계약서 한장을 작성하기 위해서 수많은 의뢰인들과..
고객을 먼저 생각하라 고객은 기업의 전제조건이다. 창업을 하기 전에도 미리 고객을 생각해야 한다. 고객에 대한 생각과 이해없이 창업하는 것은 목적없이 떠다니는 부평초와 같다. 잘 나가는 기업들을 보면 하나같이 고객을 먼저 생각한다. 아마존이 인수한 자포스는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일을 처리한다. 매뉴얼도 별도로 없다. 있다면 직원 스스로 고객의 입장에서 무엇이 가장 만족스러운 방법인가를 생각하고 응대하는 게 전부다. 이렇게 하면 당장은 손해가 나고 악용하는 고객이 많을 거라고 생각할 수 있다. 기업들은 숫자를 가지고 경영을 하지만, 고객들은 감성으로 소비하는 경향이 강하다. 그래서 자포스와 같이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은 숫자적인 기대와는 전혀 다르게 성장하고 발전해간다. 고객은 숫자가 아니고 바로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