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짜장면", "난 짬뽕" 우리 가족은 아내와 아들, 그리고 나까지 3명이다. 아들이 어릴 때는 우리가 하자는 대로 했었는데, 초등학교 5학년이 되면서부터 자기주장이 뚜렷해졌다. 종종 외식을 하는데, 그럴 때마다 메뉴 고루는 문제 때문에 실랑이를 한다. "자기야, 빕스 가자. 빕스는 샐러드 바가 푸짐하고 야채가 맛있어서 좋아" "아빠, 오늘은 고기 먹고 싶어. 난 돼지갈비 먹을래" 이런식으로 아내와 아들은 자기주장을 하면서 쉽사리 결론이 나지 않는다. 결국은 둘 중에 1명이 양보하여 누군가의 승리로 끝난다. 아내는 아내대로 먹고 싶은 것이 있다. 그리고 아들은 아들대로 먹고 싶은 것이 있다. 먹는 것이 사람의 오복 중에 하나라고 했으니 자기주장을 하는 것은 당연하다. 3명의 가족끼리도 이렇게 자기 목소..
이런 체험이 광고나 홍보보다 훨씬 더 큰 효과가 있다. 고객 체험을 위해서는 고객 취향을 잘 겨냥해서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 특히 다른 경쟁사 제품보다 탁월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 대충 만들어 놓은 뒤 체험을 하게 하면 하지 않은 것만 못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동네 상가 입구에 보면 트럭에 과일을 싣고 와서 산지직송이라며 파는 경우가 있ㄷ. 시식도 하게 한다. 안 하는 것보다야 낫지만, 조금 더 세련되게 서비스하면 더 많은 사람들이 사지 않을까 생각될 때가 많았다. 내 상황이 이러하니 어쩔 수 없다는 식으로 고객에게 변명하면 안 된다. 고객은 같은 물건을 사더라도 제대로 된 서비스를 받으며 사고 싶어한다. 동정을 해서 물건을 사간다는 생각은 오산이다. 예전에는 그런식으로 장사를 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런 체험이 광고나 홍보보다 훨씬 더 큰 효과가 있다. 고객 체험을 위해서는 고객 취향을 잘 겨냥해서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 특히 다른 경쟁사 제품보다 탁월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 대충 만들어 놓은 뒤 체험을 하게 하면 하지 않은 것만 못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동네 상가 입구에 보면 트럭에 과일을 싣고 와서 산지직송이라면 파는 경우가 있다. 시식도 하게 한다. 안 하는 것보다야 낫지만, 조금 더 세련되게 서비스하면 더 많은 사람들이 사지 않을까 생각될 때가 많았다. 내 상황이 이러하니 어쩔 수 없다는 식으로 고객에게 변명하면 안 된다. 고객은 같은 물건을 사더라도 제대로 된 서비스를 받으며 사고 싶어 한다. 동정을 해서 물건을 사간다는 생각은 오산이다. 예전에는 그런 식으로 장사를 하는 경우도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