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바로에게 가서 그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나를 섬길 것이니라 2. 네가 만일 보내기를 거절하면 내가 개구리로 너의 온 땅을 치리라 3. 개구리가 나일 강에서 무수히 생기고 올라와서 네 궁과 네 침실과 네 침상 위와 네 신하의 집과 네 백성과 네 화덕과 네 떡 반죽 그릇에 들어갈 것이며 4. 개구리가 너와 네 백성과 네 모든 신하에게 기어오르리라 하셨다 하라 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론에게 명령하기를 네 지팡이를 잡고 네 팔을 강들과 운하들과 못 위에 펴서 개구리들이 애굽 땅에 올라오게 하라 할지니라 6. 아론이 애굽 물들 위에 그의 손을 내밀매 개구리가 올라와서 애굽 땅에 덮이니 7. 요술사들도 자기 요술대로 그와 같이 행하..
에펠탑을 딛고 일어서다 파리에서의 첫밤을 보내고 온통 빵부스러기^^로 아침을 떼웠다. 뱃속을 든든히 하고 버스에 올랐다. 파리 에펠탑까지는 1시간이상 족히 걸린단다. 그 시간동안 인솔자는 이모저모 얘기를 했다. 북유럽은 GNP가 8만달러 시대라고 한다. 우리나라의 거의 3배다. 대단하다. 어디에서 저렇게 수익을 낼 수 있을까? 우리는 이렇게 아둥바둥 기를 쓰고 해도 3만불에도 도달하지 못했는데 말이다. 부럽다. 1등을 하기는 힘들지만 1등을 흉내내거나 따라가는 것은 쉽다. 즉 벤치마킹 말이다. 충분히 벤치마킹 할 수 있는데 그게 힘든가 보다. 아니면 정부의 개선 의지가 부족한 것일까? 사기업들은 얼마나 열심히 잘하는가? 문제는 국가와 정부다. 국민들을 더 풍요롭고 넉넉하게 생활하게 해 줄 수 있는데 ..
에텔탑에서의 장관을 보고 내려왔다. 내려오니 뭔가를 성취했다는 뿌듯한 기분이 들었다. 내려오니 흑인 청년들이 에펠탑 모형과 여러가지를 팔고 있었다. 가이드는 또 얘기한다. 괜히 물건을 사다가 시비 붙고 하면 피곤하니 눈길도 말도 걸지 말란다. 다행히 불어를 할 수 없어서 말을 걸수가 없었다. 그래서 눈빛만 주지 않으면 된다. 버스쪽으로 이동하고 있는데, 정말로 우리쪽으로 호객행위를 하러 왔다. 뭐라뭐라 하는데 잘 모르겠다. 에펠탑 모형을 들고 와서 말하는거 보니 싸게 판다는 뜻 같다. 가이드에게 들은 말도 있고, 그리고 이런데서 사면 바가지를 쓸 수 있다는 느낌이 팍~~ 들어서 눈길도 주지 않고 일행을 따라 버스로 향햇다. 이렇게 우리는 버스를 다시 타고, 샹제리제 거리로 향했다. 샹레지제 거리 입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