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택을 보유하고 있다가 매각를 했을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양도세를 부담하지 않는다. 그러나 1주택자가 아니고 다주택자인 경우에는 양도세 뿐만 아니라 중과세를 부담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번에 법이 바뀌어 다주택자 중과 규정은 더욱 엄격해졌으며, 이에따라 1주택자 양도세 비과세 요건도 까다로와졌다. 다주택자인 경우에는 1주택을 제외한 모든 주택을 매각후부터 그 1주택을 보유한 날로부터 양도일까지이 2년이상 보유해야 한다. 그리고 그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일 경우에는 2년이상 거주도 하여야만 양도세 비과세 받을 수 있다. 다만 상속, 동거봉양 등으로 일시적인 2주택인 경우에는 해당 주택의 원래 취득일로부터 보유기간을 계산한다. 이러한 비과세를 받기 위해 더 큰 걸림돌은 조정대상지역의 경우에는 2년 보..
작년 4월에 100년을 이어갈 개혁 로드맵을 만들겠다고 공언하면서 출범했던 재정특위가 뚜렷한 성과없이 10개월만에 막을 내린다고 한다. 뭔가 해낸다고 공언했기 때문에 그것도 대통령 직속 위원회로 만들었는데 결국은 세금만 쭉 빨아 먹고 만 것인지 모르겠다. 이 정부는 우리나라에서 재테크를 잘하여 부자되는 사람을 무지 싫어한다. 그저 미래에 대한 희망없이 힘겹게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만 국민으로 보는 것 같다. 집없는 서민으로 살때는 관심을 가져주고 세제혜택도 제공하는 등 떠 받들다가도, 허리띠 졸라매어 집이라도 한채 들컥 사면 그때부터는 시기와 질투를 하며 적폐로 몰아가는 느낌이다. 정작 각종 복지혜택을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해서 각종 세금을 거둬들이는 곳은 재산이 있는 사람들인데 말이다. 집값을 듬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