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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자족시설용지] 정부는 3기 신도시를 후보지를 발표하면서 지금까지 총 560만 평방미터에 달하는 자족시설 용지를 공급하기로 했다. 자족시설용지는 신도시나 택지개발지구의 자족기능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업무용지를 말한다. 1기 신도시가 베드타운화 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95년에 도입되었다. 여기에는 도시형 공장, 벤처기업집적시설, 연구소, 일반업무시설 등을 설치 할 수 있다. 남양주 왕숙에 140만 평방미터, 고양창릉에 135만 평방미터로 이들 두곳만 해도 275만 평방미터에 달해 3기 전체의 절반에 가깝다. [2기 신도시 자족시설용지] 2기 신도시의 경우에 자족시설용지로 329만 평방미터를 목표로 했다. 이중 72만평방미터가 일정도 세우지 못하거나 비분양이 났다고 한다. 이는 전체의..
부동산 경기가 침체되면 사업인허가 이후에 착공이나 분양을 미루는 사업장이 늘어나기 마련이다. 모든 사업이 그러하듯이 부동산의 경우에도 경기 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그래서 주택시장 침체 및 부동산 경기가 좋을때는 사업을 서둘러 추진하여 인허가, 착공, 분양의 시간적 간격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반대로 경기 상황이 안좋아지면 이러한 절차들이 장기화디는 양상을 보인다. 이러한 사업이 장기될때 그 위험부담은 건설사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경기가 좋지 않으면 1차적으로 분양률이 저조해진다. 분양저조는 당장 큰 무리는 없어 보인다. 분양저조에 따라 순차적으로 입주율도 저조하게 되면, 건설사는 입주율을 높이기 위해서 각종 마케팅을 하고, 분양가 할인이나 임대전환으로 가게되면 건설사의 수익이 줄어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