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데몰리션맨'을 본 적이 있다. 미국의 액션 배우 실버스타 스탤론이 주연을 맡았다. 시대적 배경은 2032년 경의 세계이다. 세계는 지상세계와 지하세계로 이원화 되어 있다. 지상세계는 미래 사회를, 지하세계는 구시대를 의미한다. 그래서 지상에서는 최첨단 신문화가 자리를 잡고 있고, 지하에서는 20세기의 문화가 빈민가 형태로 남아있다. 뜬금없이 왠 영화 얘기인가 싶을 것이다. 영화 얘기를 하려는 것이 아니라, 바로 지하세계에 대해서 얘기를 하고자 한다. 바로 '삼성동 지하도시' 건설에 대해서이다. 바로 삼성동 일대에 대규모 지하도시 건설계획이 본격화 된다는 소식이다. 이 사업은 2호선 삼성역과 9호선 봉은사역까지 지하 6층, 잠실야구장 30배 크기에 해당하는 규모의 국내 최대의 지하도시를 개발..
부동산
2019. 6. 13. 1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