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기상은 지금 미세먼지의 공포속에서 하루하루불안에 떨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인공강우 실험을 했다는 보도가 있어서 반가웠다. 비록 실험 자체는 실패로 돌아갔지만, 현재 재난과도 같은 미세먼지를 해결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그 자체가 반갑다. 이런 뉴스를 접하니 세금을 낸 보람을 느낀다. 이렇게 시작하는거다.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다. 시행착오를 거듭하면서 언젠가는 인공강우를 성공시켜 미세먼지를 다소나마 해소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 [아래 영상은 JTBC의 인공강우 관련 뉴스 내용입니다] dk 또한 미세먼지에 대한 대책을 인공강우에 전적으로 의존할 수는 없다. 보다 근본적인 대책은 우리내부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원(源)에 대한 것은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노력을 병행해야 한다. ..
예전에는 따뜻한 봄날에 노오란 개나리와 함께 찾아온 불청객이 황사였다. 그나마 이때는 중국이 산업화가 되지않아서 고비사막의 모래먼지 뿐이었다. 그러던 것이 중국의 경제발전을 위한 산업화의 촉진으로 환경문제가 심화되었으며, 공기질 악화의 영향을 이웃인 우리는 속수무책으로 고스란히 떠안고 있다. 그래서 지금은 황사뿐만 아니라, 중국내의 겨울철 난방연료인 연탄을 때어서 발생하는 가스 및 유해 미세 또는 초미세먼지가 서해를 건너와서 우리나라의 공해와 더해져서 새로운 오염물질로 둔갑했다. 정부는 고작하는거라곤 안전안내문자를 보내는것 뿐이다. 국민세금을 마구 거둬 들여 공무원 증원, 각종 복지확대등 국민 주머니만 빈털털이로 만든다. 이 시점에 정작 중요한 것은 국민 건강과 안전이다. 왜 그런 중금속이 포함된 미세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