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에 3기 신도시 택지 발표를 했으며, 아울러 GTX 교통망 확충방안을 발표했다. 3기 신도시는 남양주 왕숙지구에 6만 6천가구, 하남 교남지구에 3만 2천 가구, 인천 계양지구에 1만 7천가구, 과천에 7천가구를 조성하다는 내용이었다. 3기 신되의 선정 기준은 서울 경계선으로부터 2킬로미터 이내인 지역이란다. 서울 경계선이 부정형이라서, 이들 지역은 서울 도심에서 20킬로미터 이상 된다고 한다. 그리고 이들 지역의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해서 당국에서는 GTX 노선 개발을 위해 서두르고 있다. A노선인 파주 운정, 일산, 서울역, 삼성역, 동탄으로 이어지는데, 지난 12월 27일에 일산 킨텍스에서 착공식을 햇다. 18년에 착공식을 하니 못하니 말들이 많았었는데 암튼 계힉대로 착공식을 했다. C노..
18년은 정부의 규제 덕분에 집값이 무지 올랐다가 잠시 소강상태에 있다. 작년 이맘때 올해의 부동산 시장을 전망했을때 대부분의 의견이 집값은 하락한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올해는 대폭 올랐고, 후반에 소폭 하락했으니 전체적으로 보면 집값이 상승했다. 즉 작년의 주류 예측과는 판이하게 다른 결과가 나왔다. 내년도 전망에 앞서 올해의 결과를 살펴보자. [2018년 대표적으로 오른 곳] 올해를 정리해 보면 절대금액 기준으로 가장 많이 오른 곳은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이다. 전용 244 제곱미터가 9월에 50억원에 매도되어서 작년 대비 11억원이나 올랐다고 한다. 어쨋거나 타워팰리스의 옛 명성을 다시 찾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2002년에 입주한 #타워팰리스는 넓은 주차장, 첨단 경비시스템, 수영장, ..
오늘 한국은행 이주열 총재는 금리를 소폭 인상한다고 밝혔다. 기준금리를 종전 1.5%에서 1.75%로 0.25%포인트 인상됐다. 이러한 금리인상은 지난해 11월에 한 후로 처음이다. 미국에서 금리를 올리니까 우리도 달러유출을 막기 위해 어쩔수 없는 선택일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나라가 IMF때는 달러 잔고가 없어서 결국은 국가 부도위기까지 갔었다. 미국의 금리가 오르면 우리 나라에 투자한 외국인 투자자들은 증시에서 주식을 처분하고 미국시장에 투자를 하는 것이 더 많은 이익을 남긴다. 투자자들은 이익에 민감하므로 쉽게 달러를 빼내어 본국으로 가져간다. 그러면 주가하락은 물론 국내경기마저 힘들게 된다. 이를 방어하기 위해서 미국이 금리를 올리면 우리도 같이 올려야 하는 이유이다. 예전에는 미국의 금리와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