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드디어 경제가 심각한 지경에 빠지고 있다. 다름아닌 디플레이션이 우려되고 있다는 것이다. 디플레이션은 일반적으로 물가의 하락을 의미한다. 단순히 물가의 하락뿐만 아니라 생산의 감소와 실업의 증가가 수반된다. 따라서 경기의 하강국면과 관련이 된다. 디플레이션의 일반적인 원인에 대해서는 은행 신용의 급격한 수축과 총지출의 부족이 물가수준의 하락을 가져오는 중요한 원인으로 분석된다. 위에서 보듯이 우리나라는 거시적 측면에서 미중무역전쟁과 한일 무역갈등이 그 원인으로 볼 수 있다. 특히 국내적으로 임금인상과 우리나라 특유의 강한 노조의 존재로 인해 생산환경이 열악하다. 그래서 대기업등에서는 신규투자에 대해서는 국내보다는 해외에 하기를 선호한다. 얼마전에 롯데가 미국투자에 대해서 트럼프가 환영과 찬사를 ..
9.13 부동산 대책 이후에 서울 아파트 가격이 주춤 하락하는 듯한 분위기가 있었다. 그러나 그러한 주춤세도 잠시 다시 강남 재건축을 위주로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지금 경제 상황상 아파트 등 집값이 상승할 여건은 없어 보인다. 첫째, 국제 경제적으로 미중 무역전쟁으로 인해 경제의 불안정성은 극대화 되어 가고 있다. 미국과 중국이 세계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월등하므로 이들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둘의 갈등으로 세계경제는 불안해 질 수밖에 없다. 둘째,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내수위주 경제가 아닌 수출주도형 경제구조인데, 미중갈등으로 인해 수출이 발목을 잡혀 있다. 특히 완제품 시장에서는 완벽하게 중국이 저렴한 생산비를 통해서 우리가 설 자리가 없다. 단지 반도체 등 중간재..
18년은 정부의 규제 덕분에 집값이 무지 올랐다가 잠시 소강상태에 있다. 작년 이맘때 올해의 부동산 시장을 전망했을때 대부분의 의견이 집값은 하락한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올해는 대폭 올랐고, 후반에 소폭 하락했으니 전체적으로 보면 집값이 상승했다. 즉 작년의 주류 예측과는 판이하게 다른 결과가 나왔다. 내년도 전망에 앞서 올해의 결과를 살펴보자. [2018년 대표적으로 오른 곳] 올해를 정리해 보면 절대금액 기준으로 가장 많이 오른 곳은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이다. 전용 244 제곱미터가 9월에 50억원에 매도되어서 작년 대비 11억원이나 올랐다고 한다. 어쨋거나 타워팰리스의 옛 명성을 다시 찾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2002년에 입주한 #타워팰리스는 넓은 주차장, 첨단 경비시스템, 수영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