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가 있고 트렌드가 있다 하더라도 더 빨리,더 비싸게 팔 수 있다. 얼마나 고객의 구미에 당기게 하느냐가 관건이다. 누구나 더 좋고 더 멋진 것을 좋아한다. 파는 사람은 사고자 하는 사람의 마음을 자극해서 빨리 파는게 남는 장사다. 그러면 남들과 똑같이 물건을 진열하거나 포장을 해서는 안된다. 차별화된 특별함이 있어야 한다. 남들과 같이 평범하면 그냥 잊혀진다. 한눈에 쏙 반하게 하기 위해서는 어떤 식으로든 나만의 차별성을 만들어야 한다. "모난 돌이 정 맞는다"는 것은 옛말이다. 요즘은 튀어야 산다. 튀어야 눈길이 가고 구매를 하게 된다. 다 똑같이 보이고 특별한게 없으면 살까말까를 망설이며 이집 물건 저집 물건 비교를 한다. 오로지 고객의 판단과 선택에 내 물건의 운명이 달려있다. 길거리에서 과..
첫눈에 반해 본 적이 있는가? 첫눈에 반한 경험은 누구나 다 있을 것이다. 나도 첫눈에 반해서 아내와 결혼했다. "그대를 처음 본 순간 이내 마음 훨훨 날아가네" 라는 노래 가사도 있다. 그만큼 첫인상은 인생을 걸만큼 중요하다. 가게 쇼윈도의 화려한 전시도 고객의 첫인상을 끌기 위함이다. 결정을 할 때에 이것저것 고민하는 경우도 있지만, 반대로 한 번 보고 딱! 결정하는 경우도 많다. 결정을 못해 고민하는 경우는 품질과 가격 등을 비교하기 때문이다. 보는 순간 바로 결정하는 경우는 시각이 먼저 강하게 자극을 받았기에 품질이나 가격에는 관심을 두지 않는다. 받아들인 정보를 뇌에서 판단하는 데 정보가 부족하거나 비교대상이 비슷할 때는 혼란이 온다. 보는 순간의 결정은 시선을 끌오 오로지 감정만을 자극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