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가격 오르는 것은 세금 더 걷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국토부 장관은 "이번 공시가격 인상은 세금의 정확한 기준을 잡기 위한 것일뿐 부동산 시세를 잡기 위한 것도 아니다" 또 "이번 공시가격 인상은 조세 형평이자 조세정의. 시가대비 공시지가를 제대로 반영하기 위한 결론이다. 그동안은 시가대비 공시지가를 제대로 조사한 적이 없다" 또 "전체 주택의 98.3%는 시가로 15억원 이하, 해당 사항도 아니다. 5.8% 인상한 부분이 있는데 이는 작년의 주택가격 상승률과 비슷한 수준이고 사실상 변동 사항이 없다"고 했다 (1월25일, TBS 라디오'김어준의 뉴스광장'내용중) 정부는 세금을 더 걷기 위한 것이 아니라고 강조한다. 그러나 그동안 보유세를 인상해서 집값을 잡겠다고 누차 얘기했던 걸로 안다. 즉 이..
18년은 정부의 규제 덕분에 집값이 무지 올랐다가 잠시 소강상태에 있다. 작년 이맘때 올해의 부동산 시장을 전망했을때 대부분의 의견이 집값은 하락한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올해는 대폭 올랐고, 후반에 소폭 하락했으니 전체적으로 보면 집값이 상승했다. 즉 작년의 주류 예측과는 판이하게 다른 결과가 나왔다. 내년도 전망에 앞서 올해의 결과를 살펴보자. [2018년 대표적으로 오른 곳] 올해를 정리해 보면 절대금액 기준으로 가장 많이 오른 곳은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이다. 전용 244 제곱미터가 9월에 50억원에 매도되어서 작년 대비 11억원이나 올랐다고 한다. 어쨋거나 타워팰리스의 옛 명성을 다시 찾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2002년에 입주한 #타워팰리스는 넓은 주차장, 첨단 경비시스템, 수영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