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손가락질로 돈번다. (요즘 사람들은 SNS를 많이 하므로, 이걸로 마케팅을 하는데 승부를 걸어야 한다) 출퇴근 시간 지하철에서는 모두들 고개를 숙이고 스마트폰에 푹 빠져 있다. 스마트폰이 나오기 전에는 책이나 신문을 봤었다. 그러나 지금은 대부분의 승객들은 스마트폰만 들고 있다. 이들이 가장 많이 하는 것은 카카오톡과 게임이다. 카카오톡, 페이스북, 튀위터, 블로그 등은 SNS로써 소통과 공감을 위해 주로 이용한다. 요즘은 SNS가 소통을 넘어 돈을 벌 수 있는 마케팅 수단으로 진화되고 있다. 엔제리너스 커피는 다른 브랜드에 비해 페이스북 개설 역사가 길지 않다. 하지만 페이스북에서 업계 최초로 팬 숫자 11만 명을 넘었고, 현재는 140만 명이 넘고 있다. 엔제리너스의 페이지는 무엇보다도 따뜻..
1월 1일 새해 첫날 날씨가 추워서 밖을 나갈 수가 없어서, 집에서 영화를 봤다. 그동안 보고 싶었지만 어찌하다보니 못본 안시성을 보기로 했다. 집에서 5천원으로 영화를 볼 수 있으니 편리하고 좋다. 단지 스크린의 크기나 사운드가 한계가 있어서 실감은 덜할 수 있다. 그리고 쇼파에 앉아서 보니 집중력도 떨어지는 것도 사실이다. 고루려때 연개소문이 정권을 잡고 양만춘 장군과 그렇게 대립을 세웠다는 건 몰랐다. 연개소문이나 양만춘이나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은 같았는데, 그 방식이 서로 다름으로 인해 둘간의 갈등이 있었다고 본다. 물론 현실 정치에서도 당에 따라 대립되는 구도는 있듯이 말이다. 하지만 현실정치에서는 철저히 당과 개인을 위한 대립이지, 나라와 국민을 위한 날세움은 아닐 것이다. 영화에서 그려지는 ..
고객을 먼저 생각하라 고객은 기업의 전제조건이다. 창업을 하기 전에도 미리 고객을 생각해야 한다. 고객에 대한 생각과 이해없이 창업하는 것은 목적없이 떠다니는 부평초와 같다. 잘 나가는 기업들을 보면 하나같이 고객을 먼저 생각한다. 아마존이 인수한 자포스는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일을 처리한다. 매뉴얼도 별도로 없다. 있다면 직원 스스로 고객의 입장에서 무엇이 가장 만족스러운 방법인가를 생각하고 응대하는 게 전부다. 이렇게 하면 당장은 손해가 나고 악용하는 고객이 많을 거라고 생각할 수 있다. 기업들은 숫자를 가지고 경영을 하지만, 고객들은 감성으로 소비하는 경향이 강하다. 그래서 자포스와 같이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은 숫자적인 기대와는 전혀 다르게 성장하고 발전해간다. 고객은 숫자가 아니고 바로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