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주부로서 두아이를 키우는 평범한 아줌마에서 부동산이라는 새로운 세상을 접하여 세상밖으로 나온 김정미 작가의 '701호 아줌마에서 기본 7천만원 버는 공인중개사 워킹맘'은 중개사 창업에서 부터 흥망성쇄에 이르기 까지 파노라마 같은 스토리였다. 자신의 약하고 단점을 결코 숨기거나 부끄러워 하지 않고 드러내어 개발하고 단련하여 강하고 단단한 무기로 개발하는 태도에 감명을 받았고 박수를 보낸다.그리고 끊임없이 배우려는 도전정신과 벤처정신은 나를 채찍질 하고 반성하게 하는 자양분이 되었다. 아래는 내가 이 책 '701호 아줌마에서 기본 7천만원 버는 공인중개사 워킹맘 - 김정미'를 읽으면서 언더라인한 부분이다. 알마스터 연구소 블로그 교육, 네오비 아카데미의 유튜브 교육돈이 없어 사글세를 살더라도 부잣집 다..
어느 신문기사에서 나온 내용이다. 안경원 직원이 '아줌마'로 불러서 기분이 매우 불쾌했단다. 고객은 결혼은 했지만 아이가 없단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아즘마라는 단어는 부정적인 의미가 짙다고 한다. 즉 지하철에서 자리만 났다고 하면 안면몰수하고 잽싸게 가방을 던져서 자리를 확보하고, 뛰어가서 냉큼 앉아버리는 염치없는 나이든 여자를 지칭하는 의미가 강하단다. 나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사람마다 느낌이 다른가 보다. 우리나라는 장유유서를 엄격히 따지는 유교문화권인 영향이 있어서 유독 호칭에 대해 매우 예민하단다. 서로 기분 나쁘지 않게 나이나 대우에 대한 함축적 의미가 들어가지 않는 중립적인 호칭이 없다. 그래서 어린 사람이 나이든 사람을 부를때 만큼 난감한 경우가 없다. 최근 서울시교육청이 본청 및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