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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을 원했었는데, 그렇게는 안 되고, 도급사의 정규직이라서, 진짜 정규직이 아니라 하 얀 거짓말 같은 가짜 정규직이라네요. 그래서 하얀 정규직이래요"
저자소개 : 안태용
20여년간의 직장생활을 했다. 20년이라면 누구나 그렇듯이 그 세월만큼 숱한 경험을 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직장생활의 내면을 들여다 봤다.
거리에서 마주치는 직장인들이나 외부인의 시선으로 특정 회사의 내부직원들을 보면 모두 똑같은 직장인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 내부의 구성원일때는 뚜렷한 서로간의 차이와 넘나들수 없는 계층이 극명하다. 이런 차이와 계층으로 인해 빚어질수 있는 갈등과 부조리를 개연성 있는 이야기로 엮어서 사람 중심의 소설로 풀어냈다.
저서로는 <1천명의 팬을 만들어라>, <다시 해석하는 고객만족>, <100년 교육을 이끌어 낸 최송설당>이 있다
- 목 차 -
바쁜 콜센터
바늘구멍 만들기
3. 파견직 주제에
4. 엄중한 조치
5. 희생양 공작소
6. 든든한 보험
7. 물 들어올 때 노 저어라
8. 불굴의 트로이카
9. 도시락에 멸치볶음
10. 임원이 된다는 것
11. 세트 플레이
12. 2차는 노래방
13. 인간 백정들
14. 치솟는 전세금
15. 니가 봤어?
16. 야수들의 만찬
17. 징계위원회
18. 희망(?) 퇴직
19. 새우깡에 깡소주
20. 자스민 공주의 눈물
21. 아빠는 안 그래
22. 웬수같은 동기 사랑
23. 인사는 채용보다 솎아내기가 중요
24. 환송회
25. 달면 삼키고 쓰면 뱉고
26. 눈 가리고 아옹
27. 꼰대 양성소
28. 증거 있냐구
29. 도급전환
30. 미투운동
31. 도미노
32. 제자리
[작가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