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부동산에서 핫한 동네는 대표적인 곳이 사당동 주변이다. 그동안 사당은 강남에 위치하고 서초구와 인접한대도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냉대를 받아온 곳이다. 그러나 요즘 분위기는 확 바뀌었다. 그 이유는 첫째는 서리풀 터널의 개통이다. 둘째는 사당역 복합 환승센터 건립니다. 서리풀 터널의 개통으로 단절되었던 테헤란로가 사당까지 쭈욱 이어진게 된다. 이렇게 되면 강남까지 10분이내에 도달할 수 있으며 전체적으로 강남권역으로 묶이게 된다. 또한 사당의 주변으로는 현충국립공원과 서달산이 있어서 쾌적한 자연환경이 있다. 또한 서리풀공원도 이용할 수 있다. 사당역 복합환승센터는 그동안 2015년부터 민간주도로 추진을 하려다가 불발이 되었으며, 2018년부터 공공주도형 개발로 방향을 전환했다. 203..
이번 정부 들어서 부동산대책으로 인해서 재건축에도 많은 부담이 되었다. 대표적인 것이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의 부활이다.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란 재건축을 해서 시세차익이 난 부분에 대해서 일정비율로 세금으로 거둬들인다는 것이다. 즉 이것은 불로소득의 개념으로 인식해서 정부가 세금을 거둬겠다는 것이다. 아이러니 한 것은 재건축시 개발이익이 발생할 것을 감안해서 기부채납을 하는 것으로 안다. 물론 기부채납은 재건축 허가조건으로 들어간다. 이렇게 기부채납도 하고 또다시 재건축초과이익환수를 하면 이중적인 제재가 아닌가 싶다. 그래도 17년 12월 31일까지 관리처분인가 신청을 해서 재호환을 피할 수 있다. 이렇게 적기에 관리처분인가신청을 해서 재초환을 피한 곳은 잠실에서는 미성크로바 아파트와 진주아파트가 있다..
아파트의 가치는 학군, 교통, 주변환경등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서울에서 교통의 경우에는 전철역 주변이 인기이다. 전철역에서 도보로10분 이내의 거리이면 최상의 조건이며 역세권 아파트라고 말한다. 역세권이라고 하는 것은 두말할 필요없이 대박이 나는 조건이 된다. 최근에 분양에서 인기를 끈 아파트도 바로 역세권을 낀 아파트이다. 은평구 응암1구역을 재개발하는 힐스테이트 녹번역은 이번에 194가구를 일반분양하는데, 1순위 청약결과 1만 1455명이 청약을 해서 평균 59대 1의 경쟁률를 기록했다. 정말로 놀랄 만한 일이었다. 이 지역은 지하철 3호선 녹번역 3번출구에 위해서 역세권의 혜택을 톡톡이 누릴 수 있는 곳이다. 아울러 주변에 백련산이 있어서 수련한 자연경관이 그 가치를 받쳐주고 있다. 이 아파트의 ..
대한민국은 부동산이 사회의 가장 큰 이슈중의 하나이다. 강남과 같이 땅값이 비싼 곳은 가격이 끊임없이 올라가서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게 현실이다. 이렇게 양극화가 일어나는 가장 큰 이유는 단적으로 보면 수요에 의한 것이다. 강남이 다른 지역에 비해서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기 때문이다. 왜 강남을 이렇게 선호할까?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몇가지로 정리해 보자. 첫째는 학군이다. 우리나라 엄마들의 치맛바람은 여전히 진행형이다. 그래서 자식들의 공부를 위해서는 눈에 불을 켜고 주시하고 있다. 먼저 학군이 좋아야 한다. 학군은 무슨 기준으로 할까? 다름아닌 서울대학교를 몇명보내는 고등학교인가가 그 기준이다. 그래서 고등학교의 기준은 서울대 진학률에 따라 학교의 등급이 매겨지고, 등급이 높은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