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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사당, 강남을 치고 오르려나!

새로운관심 2019. 3. 15. 13:55
요즘 부동산에서 핫한 동네는 대표적인 곳이 사당동 주변이다. 그동안 사당은 강남에 위치하고 서초구와 인접한대도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냉대를 받아온 곳이다.



그러나 요즘 분위기는 확 바뀌었다.



그 이유는 첫째는 서리풀 터널의 개통이다. 둘째는 사당역 복합 환승센터 건립니다.



서리풀 터널의 개통으로 단절되었던 테헤란로가 사당까지 쭈욱 이어진게 된다. 이렇게 되면 강남까지 10분이내에 도달할 수 있으며 전체적으로 강남권역으로 묶이게 된다. 또한 사당의 주변으로는 현충국립공원과 서달산이 있어서 쾌적한 자연환경이 있다. 또한 서리풀공원도 이용할 수 있다.



사당역 복합환승센터는 그동안 2015년부터 민간주도로 추진을 하려다가 불발이 되었으며, 2018년부터 공공주도형 개발로 방향을 전환했다. 2030년 완공 예정이며 단순한 환승센터가 아니라 상업, 업무, 문화, 주거 기능을 함께 할 수 있다. 동대구역 환승센터를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동대구역 환승센터는 복합사업 개발로 인해 낙후되었던 이 지역에 새로운 활로를 찾을 수 있었다. 그런만큼 사당역 복합환승센터는 이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바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렇게 강남으로의 접근성과 자체 자족기능이 가능한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는 잇점이 이 지역의 부동산 가치를 크게 끌어 올리고 있다.



2018년 서울의 평균 상승률 보다 훨씬 높게 올랐다는 것만 봐도 이를 잘 입증한다.



이곳은 또한 인근에 경문고등학교 등 많은 학교가 있어서 학군으로서도 손색이 없다.



즉 이 지역은 교통, 자연환경, 학군으로서 뛰어난 장점이 있어서 강남을 추격할 수 있는 기회가 도래했다고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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