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관련한 회사도 참 많다. 작게는 공인중개사부터 건설회사, 그리고 부동산 서비스 회사도 있다. 미국 대통령 트럼프도 부동산 재벌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부동산 서비스 회사인 CBRE 그룹이 있다. 이 회사는 1906년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설립되었다. 전세계 450개 지점망을 갖추고 있으며, 75,000 명의 전문가가 일하고 있단다. 연간 매출액은 14조 억원에 달한다고 하니 그 규모는 정말 어마어마하다. BRE코리아는 1999년에 설립되었으며 280명 이상의 전문가가 일하고 있단다. CBRE코리아의 임동수 대표는 주택과 상업용 부동산은 다른 관점에서 봐야 하며, 결국 둘 모두 중장기적으로는 더 오를 수 밖에 업는 구조란다. 그리고 아시아에서는 한국, 일본, 호주가 가장 매력적인 투자처라고도 ..
2019년이 시작된지도 벌써 한달이 지났다. 오늘 2월이 시작하는 날이다. 올해의 부동산은 어떻게 움직일까? 그 트렌드를 한번 살펴보고자 한다. 먼저 거시경제의 흐름을 보면 주식시장이 장기적으로 부진에서 헤어 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국제적으로는 미중 무역전쟁, 영국의 브렉시트 합의등이 이슈가 될 것이다. 또한 국내적으로 지속적인 실적부진이 예상된다. 일례로 어느 대형마트는 올해 마이너스 성장이 될 것이라고 분석하고 이에 대비하고 있단다. 아파트 등 주택시장 아파트 등 주택시장은 수차례의 강력한 부동산규제로 인해서 대출, 청약, 세금으로 압박이 가해져서 투자심리가 꽁꽁 얼어 붙었다. 한편 3기 신도시 발표로 인해 대변화를 기대하는 분위기도 있다. 주택시장에서는 세금 규제등으로 인해서 다주택자들이 매..
나는 인터넷쇼핑몰에서 집을 구매한다. 예전에는 물건을 사려면 직접 시장을 가거나 가게에 가서 직접 물건을 보고 구매를 했다. 그러다가 인터넷이 확산되면서 거기에 쇼핑몰이 생겼다. 그래서 이제는 쇼핑몰 구매가 보편화 되어 있다. 나의 구매패턴을 보더라도 식료품외에는 대부분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매를 한다. 이뿐만 아니라 홈쇼핑도 새로운 마켓으로 자리를 잡은지 오래다. 웬만한 물건들은 인터넷이나 홈쇼핑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그러면 인터넷이나 홈쇼핑에서 집을 구매한다는 말을 들어 봤는가? 믿기지 않는 얘기 같지만 사실이다. A씨는 최근에 인터넷 쇼핑모에서 9천만원짜리 집을 구매했단다. 원래는 세컨드 하우스 용도로 전원주택을 한채 지으려고 했었다. 그러다가 건자재 업체가 운용하는 인터넷 쇼핑몰을 발견하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