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손가락질로 돈번다. (요즘 사람들은 SNS를 많이 하므로, 이걸로 마케팅을 하는데 승부를 걸어야 한다) 출퇴근 시간 지하철에서는 모두들 고개를 숙이고 스마트폰에 푹 빠져 있다. 스마트폰이 나오기 전에는 책이나 신문을 봤었다. 그러나 지금은 대부분의 승객들은 스마트폰만 들고 있다. 이들이 가장 많이 하는 것은 카카오톡과 게임이다. 카카오톡, 페이스북, 튀위터, 블로그 등은 SNS로써 소통과 공감을 위해 주로 이용한다. 요즘은 SNS가 소통을 넘어 돈을 벌 수 있는 마케팅 수단으로 진화되고 있다. 엔제리너스 커피는 다른 브랜드에 비해 페이스북 개설 역사가 길지 않다. 하지만 페이스북에서 업계 최초로 팬 숫자 11만 명을 넘었고, 현재는 140만 명이 넘고 있다. 엔제리너스의 페이지는 무엇보다도 따뜻..
우리나라에도 요즘 기부문화가 많이 확산되고 있다. 그런만큼 사회문화적 가치관이 많이 바뀌어 가고 있음을 의미한다. 연말이 되면 의례히 정치인이나 대기업들이 통큰 기부를 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정치인이나 대기업들의 기부문화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도 진심으로 받아 들이지 못하는 것이 주변의 인식이다. 기부와 관련하여 작년에 홍콩 영화배우 주윤발의 기부가 화제가 되었다. 우리 돈으로 8100 억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기부를 했단다. 그는 기부를 하면서 '돈이라나는 것은 죽고나면 의미가 없으며, 결국은 누군가가 쓰도록 남겨둬야 하는데 누구에게 줄 것인지를 생각해 봐야 한다. 의미있는 기구나 단체, 돈이 꼭 필요한 사람드에게 가기를 원해 기부를 했다'고 한다. 주윤발은 어릴때 우리의 우상으로 잘 알려졌..
맘카페회원 갑질, 내안에 수십만명 회원 있다 여러분은 블랙컨슈머란 말은 아십니까? 아마 이말을 모르는 분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누군가에 블랙컨슈머가 되어 본 적이 있습니까? 선뜻 아니라고 단언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누군가에는 블랙컨슈머가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블랙컨슈머 현상 및 폐해] 요즘은 특히나 블랙컨슈머, 즉 진상고객이 지나칠 정도로 횡포가 심한 것 같다. 대체로 그 특징은 욕설이나 음란한 표현을 통해서 개인의 욕구나 감정적인 부분을 해소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걸려들면 이때다 하고 한탕을 노리는 생계형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진상고객을 응대하는 기업의 직원들은 파김치나 초죽음의 지경에 이르기도 한단다. 정말 그 피해는 자못 심각하지가 않..
"뚱땡이가 서비스 달래" 막장드라마도 아니고 사람의 신체부위나 외모를 가지고 놀리거나 비하하는 것은 비인격적인 처사이다. 특히 이런 유사한 경험은 대부분 한두번의 경험은 있을 것이다. 이러한 경험을 했을 때에는 모멸감과 비참함을 느낄 수 있다. 외모는 그야말로 유전자에 따라 주어지는 것이기에 스스로 노력해서 변화시킬 수 없는 것이기에 더 비참함을 느낀다. 특히나 요즘은 외모지상주의가 우세해서 이렇게 외모가 상대적으로 열세인 경우에는 주홍글씨와 같은 숙명으로 살아가야 한다. 아니면 정말로 돈을 들여서 성형수술로 거듭나서 과거의 주홍글씨를 지워야 하는 아픔을 겪어야 한다. 이왕이면 다행치마라고 좋은게 좋은것은 맞다. 하지만 그렇다고 주어진 외관이 사람에 대한 평가의 기준이 되어서는 안된다. 사람은 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