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분당선이 구불구불 우회해서 서울올 연결된 노선이라면, 신분당선은 분당에서 강남으로 곧바로 직선으로 연결된 노선으로 비견될 수 있다. 이러한 강남 및 도심 접근성이 용이한 이점때문인지 이 라인의 주변 부동산도 그 가치가 주목되고 있는게 사실이다. 현재는 광교 - 수지 - 정자 - 판교 - 양재 - 강남까지 운행하고 있다. 추후 아래로는 광교에서 화서 호매실까지 연장을 한다고 한다. 예비타당성도 올해초에 통과하여 23년에 착공에 들어간다고 한다. 이렇게 되니 이 부근 수원일대에는 집값이 많이 들썩이고 있다고 한다. 이뿐만 아니라 위로는 22년에는 강남 - 신사 라인이 개통 예정이고, 25년에는 용산까지 개통될 것이란다. 게다다 용산 - 은평 - 삼송까지 연장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
2019년이 시작된지도 벌써 한달이 지났다. 오늘 2월이 시작하는 날이다. 올해의 부동산은 어떻게 움직일까? 그 트렌드를 한번 살펴보고자 한다. 먼저 거시경제의 흐름을 보면 주식시장이 장기적으로 부진에서 헤어 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국제적으로는 미중 무역전쟁, 영국의 브렉시트 합의등이 이슈가 될 것이다. 또한 국내적으로 지속적인 실적부진이 예상된다. 일례로 어느 대형마트는 올해 마이너스 성장이 될 것이라고 분석하고 이에 대비하고 있단다. 아파트 등 주택시장 아파트 등 주택시장은 수차례의 강력한 부동산규제로 인해서 대출, 청약, 세금으로 압박이 가해져서 투자심리가 꽁꽁 얼어 붙었다. 한편 3기 신도시 발표로 인해 대변화를 기대하는 분위기도 있다. 주택시장에서는 세금 규제등으로 인해서 다주택자들이 매..
고객을 먼저 생각하라 고객은 기업의 전제조건이다. 창업을 하기 전에도 미리 고객을 생각해야 한다. 고객에 대한 생각과 이해없이 창업하는 것은 목적없이 떠다니는 부평초와 같다. 잘 나가는 기업들을 보면 하나같이 고객을 먼저 생각한다. 아마존이 인수한 자포스는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일을 처리한다. 매뉴얼도 별도로 없다. 있다면 직원 스스로 고객의 입장에서 무엇이 가장 만족스러운 방법인가를 생각하고 응대하는 게 전부다. 이렇게 하면 당장은 손해가 나고 악용하는 고객이 많을 거라고 생각할 수 있다. 기업들은 숫자를 가지고 경영을 하지만, 고객들은 감성으로 소비하는 경향이 강하다. 그래서 자포스와 같이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은 숫자적인 기대와는 전혀 다르게 성장하고 발전해간다. 고객은 숫자가 아니고 바로 감..
얼마전까지만 해도 꼬마빌딩 한채 갖는게 인기가 있었다. 그러다가 최근에 아파트값의 놀라운 인상으로 인해 빌딩에 대한 관심은 묻히는듯 했다. 올해 9.13 부동책 규제책 이후로 아파트값이 주춤하는 사이에 다시금 빌딩에 대한 관심이 배시시 고개를 들고 있다. 정작 아파트냐 빌딩이냐 양자 택일의 문제가 아니라, 어느 것이 돈이 되고 수익이 많이 나느냐에 따라 투자자의 관심이 변하는 것이다. 은퇴 나이가 되면, 그간 모아둔 돈을 투자해서 지속적인 수익이 나는 곳에 투자를 하고 싶어한다. 그래서 꾸준히 나오는 월세수입으로 은퇴 이후의 생활을 하고 싶은 것이다. 월세수익으로는 아파트보다는 상가빌딩이 월등히 낫다. 경기가 받쳐주고 상권이 형성된 곳이라면 정말 땅 짚고 헤엄치는 격으로 손쉬운 투자가 될 수 있다. 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