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지금 베트남에서 가장 인기있고 잘나가는 사람은 바로 한국인 박항서 감독이다. 그는 베트남 축구의 아버지로 통하고 베트남 국민들을 열광케 한 위인이다. 이번에 아시안컵에도 한국과 나란히 8강에 들었으며, 연일 신화를 낳고 있다. 단순히 축구 결과만이 아니다. 박감독은 항상 기도로써 경기에 임하여 경기 장면장면에도 벤치에서 기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베트남은 공산국가로서 기독교를 인정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는 일요에는 항상 기도를 하러 교회에 간단다. 그리고 항상 겸손하고 공경의 생활을 한단다. 그래서 기독교 신자임을 알고는 다들 "아. 역시 그래서 그랬구나" 하는 반응을 보인단다. 이러한 박감독의 모습과 행동이 바로 참된 전도자의 자세가 아닌가 한다. 박감독 때문에 베트남에서는 기독교에 대한 시각이 우호적으로 바뀌어 간다고 한다. 진정 전도자의 길을 가고 있는 모습에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아래 영상은 ZiZi Hana News의 베트남 경기때마다 남편 박항서 위해 눈도 못뜨고 기도만 하는 아내 내용임]
목회자들보다 전도자들이 천국에 훨씬 많이 간다고 한다. 그런만큼 전도자들의 행함 하나하나가 진정성이 있고 가치가 있다고 한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목회자들의 행함을 값없이 여기거나 비난하고자 하는 것은 추호도 아니다. 전도자 한사람 하나람들이 하나님과 성경의 말씀을 전하는 것은 혼자서 열걸음을 가는 것보다, 열사람이 한걸음을 가는 것이 훨씬 낫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도자의 전도는 살아계신 그리스도에 대하여 증언을 하는 것이다. 즉 자신이 직접 보고 듣고 경험한 것을 전하는 것이다. 구원이 필요한 사람들을 논리와 열변으로 설득을 하는 것이 아니다. 전도자들을 하나님의 대사(大使)라고 한다. 여기서 대사란 말 그대로 하나님을 대신하여 미리 가서 말씀을 전하고 보고 들은 것을 그대로 알리는 것이다.
그러므로 전도를 하다가도 반대를 하는 사람이 감정적으로 나온다고 해도 같이 감정을 세울 필요는 없다. 그들은 전도하는 나 자신을 거절하고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하나님을 거절하는 것이다. 그 나머지는 하나님이 알아서 하신다.
파송의 노래
너의 가는 길에 주의 평강 있으리 평강의 왕 함께 가시니
너의 걸음거름 주 인도하시리 주의 강한손 널 이끌시리
너의 가는 길에 주의 축복 있으리 영광의 주 함께 가시니
네가 밟는 모든 땅 주님 다스리리 너는 주의 길 예비케되리
주님 나라 위하여 길 떠나는 나의 형제여
주께서 가라시니 너는 가라 주의 이름으로
거친 광야에서 꽃은 피어나고 세상은 네안에서 주님의 영광보리라
강하고 담대하리 세상 이기신 주 늘 함께
너와 동행 하시며 네게 새 힘 늘 주시리
'미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먼저 자기 집에서 효를 행하라 (2) | 2019.05.12 |
---|---|
이 집이 평안할지어다 (0) | 2019.02.24 |
부족한 것이 있더냐? (0) | 2019.02.18 |
무한도전 복싱스타 ; 홍수환 (0) | 2019.02.02 |
내 평생에 가는 길은? (0) | 2019.0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