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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듬

이 집이 평안할지어다

새로운관심 2019. 2. 24. 17:55

우리는 친척집이나 이웃, 친구집을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남의 집을 방문할때에는 빈손으로 가기가 머슥해서 화장지나 선물을 가지고 간다. 방문하는 집이 잘되고 발전하리라는 마음을 함께 담아서 말이다.

이렇게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담은 물질적인 선물을 주는 것도 좋은 일이다. 남에게 물질적인 것을 베푸는 것은 마음이 있어서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물질이 가는 곳에 마음이 간다고 하지 않았는가?

이런 마음이 담긴 선물을 준비하기에 앞서 진실로 그 방문하는 집을 번성케 하게 한다면,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게 더 중요하다.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 이 집이 평안할지어다'하라고 하셨다 (누가복음 10장 5절)

예수를 믿는 우리는 곧 하나님의 대사이다. 그러기 때문에 어디를 방문하던지 항상 하나님의 대사로서 그 집을 축복해야 한다. '이 집이 평안할지어다' 이렇게 말이다.

이것은 내가 축복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대사로서 마땅히 하나님을 말씀을 전하고 선포하는 것이다.  이러한 것이 바로 거룩한습관을 생활하는 첫걸음이다.

우리는 왜 이렇게 축복을 해야할까?

첫째, 이 말씀은 주님이 친히 말씀하신 것이기 때문이다.

둘째, 보냄을 받은 우리는 하나님의 대사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가하는 말이 아니라 하나님을 대신하여 그 말씀을 선포하는 것이다.

이렇게 선한 취지의 말씀을 선포하여 방문한곳과 그 집안의 사람들을 평안케 하는 것이 이또한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 아닌가!  이런 멋진 거룩한습관을 생활화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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