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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GTX B노선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새로운관심 2019. 1. 16. 08:08

GTX B노선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에 대한 민원이 50만건이 넘었다고 한다. 이에 따라 관련부처는 적극적으로 검토한단다.  GTX A노선은 2018년 12월 말에 일산 킨텍스에서 착공식을 했으며, GTX C노선도 작년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끝마쳤다.  늦깎이 B노선은 조급해 질 수밖에 없다.

이번에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이슈가 붉거진 것은 3시 신도시 택지 발표와 관련이 있다. 지금 신도시 계획대론사면 입주시에 GTX B노선은 완공이 되지 않아서 남양주 왕숙지구와 인천계양지구는 교통대란은 불보듯 뻔하다. 이에 그 지역 주민과 의원, 지자체장이 팔을 걷어 붙이고 면제 요청을 하고 있단다. 새로 생기는 도시의 인프라 확충을 위해서는 일면 타당하다고 본다. 이렇게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하더라도 안전, 부실 등의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

예비타당성 조사란 뭘까? 이는 대형 신규공공투자사업에서 정책부문과 경제성을 판단하고, 사업이 효율적이고 현실적인 추진방안을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한다.

이 제도는 2003에 도입되었다. 대형투자사업의 경우에는 예비타당성조사 -> 타당성조사 -> 설계 -> 보상 -> 착공 절차를 따라서 진행된다.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은 총사업비가 500억원 이상이고, 이중 국고지원이 300억원 이상인 사업이란다. 시행 주체는 과학기술통신부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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